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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21 남도출사 용천사 학암포 학원농장 2008. 9. 23.
도시의 추석 . . . 한가한 한가위날에 제법 아침빛부터 따갑다 가을은... 거두는 계절, 그래서 풍성함이 먼저 느껴지는 계절이지만 도시의 추석은 계산이 먼저 앞선다 세월탓인지... 때묻지 않은 예전것이 더 좋고 불편하지만 오래된것들이 더 정겹다 시골의 그런 모습이 보이면 골동품이라도 발견하는듯 달겨들어 .. 2008. 9. 17.
한여름 보양식도 먹었고... 여름이 더운것이 정상이지만, 올 여름.....유난히 더웠다. 땀을 줄줄 흘리며....항상 그렇듯이 여름은 힘들다 그래도 올해는 여유롭게, 적어도 몸은 자유롭고 평안하게 지냈다 닭도 2마리 사다가 백숙을 해서 실컷 먹었다 그런데, 아들이 항상 바쁘다 이젠 집에서 같이 밥먹은일이 무척 드믈다 혼자 실컷.. 2008. 9. 13.
돈이 무엇이길래... 돈이 .....사람도 죽이는구나 알게 모르게 이 돈 때문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한 목숨도 내어 놓게 되니 돈의 위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안재환이라는 유명 탈렌트가 40억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다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고 세상을 등졌댄다 남의 일이지만, 아무도 냉전할 수 많은 없는 현실아.. 2008. 9. 9.
이 여름이 흘러간다 또 한 계절이 지나간다 그렇게도 무덥고 후텁지근하여 사람을 퍼지게 만들더니, 쉬지않는 시간앞에선 또 여지없이 세월 뒤켠으로 물러선다 뜨겁던 여름......땀흘린 기억밖에는 없지만, 이 여름 별탈없이 별 마음에 방황없이 그냥그냥......그렇게 넘어간다 2008. 8. 30.
서산에 해는 지고..... 좌대낚시가 바다에 있으면 보통 춘천등에서 본 민물낚시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그곳에 도착해서야 알게�다. 바다낚시, 것두 좌대에서..... 잔뜩 머릿속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고 따라나선 바다낚시.......이구... 완전히 다른 그림이 나왔다. 카메라를 들고 있기가 갑갑한... 그냥, 하늘이 빚어내는 .. 2008. 8. 28.
나는 외로웠다...이정하 나는 외로웠다 - 이정하 바람속에 온몸을 맡긴 한잎 나뭇 잎... 때로무참히 흔들릴 때 구겨지고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더 못견디게 하는 것은 나혼자만 이렇게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눈을 뜬다. 혼자일때... 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얼마나 참혹한가 나는외로웠다. 어쩌다외로운 게 .. 2008. 8. 19.
08-8-17 광교산 산행 . 참 오랜만에 산행에 나섭니다 그간 사진 �아 다니느라 산방님들과의 산행이 거의 없었고, 또 힘든 산행을 점점 게을리 하기도 합니다만....가끔은 가야죠. 주말 날씨가 시원찮아서 집에서 딩굴거리다가 어제 일욜아침 산방에 들어오니 낡은님이 광교산 간다고 하여, 급하게 전화를 하는데...그때가 8.. 2008. 8. 18.
대통령보다 낫다..박태환 !! 징그럽게 무더운 날씨에도 어제는 신나는 금메달이 2개나 배달된 정말 기분좋은 날이었죠 태국기 거꾸로 들고 있는 갑갑한 대통령보다 이 젊은 청년이 훨 낫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그래서 국민에게 또 다른 꿈과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정말 아름다운 청년 입니다. 새벽에 북한산 갔..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