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3 #04 마라케시 메디나 둘러보기 (2) 모로코 출사 여행 #04 2023-03-17 여행 2일차 (2) --- 역사의 도시 마라케시 둘러보기 - 마라케시 메디나 골목 투어 오전에 바히야 궁전 투어를 마치고 골목골목을 구경하며 다시 마 엘 프나 광장으로 나왔다가 광장 근처 Al Baraka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광장 끝쪽에서 시작하는 골목 상권이 빼곡한 골목투어를 이어간다. 모로코가 골목시장이 유명하긴 한데 사실 어딜 가나 재래시장 구경은 재미있다. 그 나라와 지역의 모습, 생활, 문화, 사람 등등 가장 서민적이라서 더 잘 보이기도 한다. 점심 후 광장 끝쪽에서 시작되는 마라케시 메디나 골목 상권 안으로 진입, 걸어가며 구경하고 사진 찍고..... 이븐 유세프 대학으로 이어간다 미로 같은 구시가지 메디나(Medina) 마라케시의 중심, 구시가.. 2023. 4. 10. #03 역사의 도시 마라케시 둘러보기 - 바히야 궁전과 마라케시 골목 모로코 출사 여행 #03 2023-03-17 여행 2일차 (1) --- 역사의 도시 마라케시 둘러보기 - 바히야 궁전과 마라케시 메디나 골목 길고 긴 이동으로 지친 어제 하루를 이번 여행 첫 기착지인 마라케시의 '와즈 호텔'에서 아주 편안하게 푹 잘 잤다. 마라케시에서는 일출이 없는 관계로 서두르지 않고 그럴듯한 호텔조식을 잘 먹고 역사의 도시에 서려있는 오랜 이야기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들을 둘러보는.... 완존 관광모드다 마라케시 국토로 봤을 때는 모로코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 현재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페스와 비등한 수준이며 모로코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이름은 베르베르어로 "신의 땅"을 의미한다. 절대 다수 언어의 모로코 국명이 이 도시에서 유래했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 2023. 4. 7. #02 미지의 그리움 같은곳, 모로코로 떠나다 모로코 출사 여행 #02 2023-03-16 여행 1일 차 --- 오랜 그리움처럼 남아 있는 그곳, 모로코로 떠나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가라앉아 여행 후 못 돌아오거나 하는 불안감은 없는 대신, 카메라를 2월 중순에 R5로 교체하면서 쉽지 않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제대로 숙지하지도 못하고 유튜브로 3차례 본 것으로 불안한 마음 꾹 누르고 15일 밤 인천 공항 1 터미널에 도착한다 예전엔 혼자 가서도 새로운 얼굴과 만나고 함께 여행하는 일도 즐거움 중 하나더니..... 왠지 나이 들며 좀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들 틈에 홀로 있는 것이 어색하다. 다행히 리더가 지난 이태리 여행을 주도한 사진가라 마음 편히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갑장이 나 포함 3명이나 되는거다. 아무래도 장거리, 10일 이상 긴 여행을 소화할.. 2023. 4. 7. #01 모로코 시작 언젠가 부터 가슴 한켠에 미지의 세상처럼 아련히 남아 있던 그곳이다. 코로나 시대와 함께 오지여행도 막을 내리게 된 후, 다시 나의 감성을 자극해 주던 곳, 2년전 어느 카페 여행 프로그람에 신청 했다가, 아무래도 모로코는 출사로 가야 할것 같아서 취소하고 찾고 있던중, 마침 사진카페에서 모로코 출사를 한다기에 잽싸게 합류했다 어쩐지 머나먼 아프리카의 한쪽에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웬지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가끔 티비 여행프로에서 보여지는 그곳은 흥미 진지한 다양한 풍경과 이슬람 문화가 주는 반가운 낮설음,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에서 느끼게 되는 화려하거나 원색에 가까운 칼라가 늘 머리속에 맴돌곤 했다. .... 그래 가보자 !!!! 모로코 정식 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 2023. 4. 7. 응봉 개나리 동산의 낮과 밤 [202304-03] 사진 막 시작하고 처음 몇년간 몇번은 이곳에 갔었는데...... 여기 블러그에 사진이 없네. 아마 초기에는 사진은 파란이라는 곳에 올렸으니, 파란과 함께 서툴던 초기 사진들도 함께 사라진 모양이다. 글타고 옛날 파일 뒤질 일도 없고... 암튼, 너무도 오랜만에 한 10여 년 만에 갈 기회가 있어 다녀왔다... 가까우니까 ㅎㅎㅎ .... 예전엔 응봉역에서 동네 끼고 올라 갔는데, 이번엔 처음 가보는 '서울숲' 역에서 내려 서울숲 앞을 지나 경의선을 지나는 열차가 내려다 보이는 교각으로 한참 걸어간다. '서울숲' 역 근처엔 SM타운도 있어서인지, 젊고 멋진 청년들이 화려하고도 힙한 의상의 모습들이 많이도 오가니, 주변 거대 빌딩들과 더불어 낯선 뉴욕 어드메쯤 되는 듯하더라는..... 봄.. 2023. 4. 4. 모로코의 파란 마을 세푸 샤우엔 모로코 출사여행 [prologue] 아직도 여행후 시차 적응이 완전하지 않은데, 허리통증에 감기 까지 걸려서 컨디션 난조 상태라 모로코 여행기를 시작도 못하여 ...... 하 세월이다 ㅠㅠㅠ 이번 모로코 여행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파란마을, 세푸샤우엔 ... 이 곳은 여행기 거의 끝 부분이라서, 내 스타일로 봐서 한참후에나 볼듯 하여 몇장 맛뵈기로....인사차 업로드 하여 본다 1박2일의 짧은 기간동안 다 돌아 볼수 없던 파란 마을 골목... 더러는 티비 여행프로에서 본것도 있고 더러는 이미 사진으로 많이 알려진 부분도 있었지만, 결론은 내가 보고 내가 담아내는것, 그것이 내 사진이다 본격적인 여행기가 시작되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3. 4. 3. 울 동네 봄 [23-03-29] 모로코 여행중 갓 깨어난 봄꽃들은 벌써 꼬리를 감추었다. 올봄은 남녘 벚꽃등이 일찍 피고 지었다고 하고.... 여행에서 돌아와 회복하려면 일주일은 족히 걸리니 아직도 비몽사몽간에 정신 좀 차려 보려고 후다닥 나선 봄맞이는 가까운 동네 호수공원이다. 병아리 입술처럼 뾰족이 내민 호수공원 명물 수양버들 잎새들이 하늘 하늘 봄빛에 나울 거리고 남녘엔 벌써 다 피어 지고 있다는 벚꽃은 2~3일이면 만개 할듯 따사로운 햇살에 기분좋은 오리들이 합창하듯 노래하며 유유히 물을 가르며 논다 산수유꽃도 절정으로 피어 이쁘네 공원 중앙에 모여 있는 이 목련 나무들은 이동네서 제일 멋쟁이다 이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마치고 햇살맞이 이 여유~~~ 감사하지 아니한가?! 매화동산은 이미 끝물이다. 청매화도 .. 2023. 3. 31. 모로코 여행중 모로코 출사여행중 입니다...... 장거리 이동이 많아서 많이 피곤합니다. 글고, 글고, 하~~~~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 않네요 ㅠㅠㅠㅠㅠ 오랜동안 방을 비워 우선 발자욱 남깁니다 사하라에서 베르베르인을 모델로... 2023. 3. 22. 선인장 꽃 [2023-03-04] 무조건 가벼운것 우선 순위인 카메라 선호때문에 오랜시간 쓰던 6D Mark-II 에서 결국, R5로 기변했다...... 진즉했으면 북해도 출사에서 잘 썼을걸...ㅎㅎㅎ 출사후 컨디션 저하로 헤메다가 멀리 출사갈 형편도 안되고 .... 하여 뉴카메라 테스트겸 호수공원에 있는 선인장 온실에 갔다. 예상대로 갖가지 꽃까지 피어서 작은 봄 축제 같았다. 선인장 꽃들이 이렇게 예쁘다. 선인장 꽃을 은근히 좋아해서 '개발선인장'은 여러번 키워봤으나 결국 다 보내버렸넹. 선인장 종류도 어지간히 많은데.... 이름이 전부 외국산이라 어렵기도 하고 못챙겼다. 고구마 같이 생겼어 ㅎㅎㅎㅎㅎㅎㅎㅎ 24~105 표준렌즈임에도 선예도, 색감 다 좋네. 아직 카메라 기능을 다 숙지 하지 못하고 익숙지 않아.. 2023. 3. 4.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