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3 라우터부르넨 마을과 슈타흐바흐 폭포 스위스 힐링 여행 #15 2022-08-16 여행 6일차- (6번째) 라우터부르넨 마을과 슈타흐바흐 폭포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를 밟아보고 알프스 산 한자락도 밟기 위해 간단 트레킹도 하고 그리고 샤이덱 역에서 노랑기차에 탑승하여 우리의 숙소가 있는 벵겐을 지나 그 아래 마을인 라우터 부르넨 마을로 들어가서 늦은 오후 일정을 즐긴다 종일 융프라우에 올라가 걷고 구경하고 또 트레킹도 좀 하고 긴 하루여서 이즈음 무척 피곤해져서리.... 안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저 이쁜 마을을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도 아니고, 후회를 할것이기 땜시, 간다 기차로 내려가며 나무 틈새로 내려다 보이는 라우터부르넨 마을 전경이다 이 구간이 열차 이용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데.... 기차에선 촬영이 ㅠㅠㅠㅠ 이 마을을 .. 2022. 9. 26.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3번째 스위스 힐링 여행 #14 2022-08-16 여행 6일차- (5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소들과 놀면서 ..... 이어서 3번째 간단 트레킹 까지 하면서 긴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트레킹에서 찍은 사진들은 버릴게 거의 없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노출도 잘 맞아서 보정도 약간 하는둥 마는둥.... ㅎㅎㅎ 샤이덱 역으로 들어오는 노랑기차를 멀리서 바라보기도 좋다 다 좋다 오후가 되니 소들이 귀가하는지 일제히 하산하기 시작한다 땡그렁 땡그렁~~ ㅎㅎㅎ 소들이 내는 종소리 그 자체가 힐링이다 아 증말, 아줌마 왜 자꾸 따라오는 거예요? 너가 예뽀, 그리고 니 목에 달리 종소리도 좋아서 그래~~ 얘는 아예 서서 나를 쳐다 본다 그려유~ 실컷 찍으세유~~ 알프스 소의 행복한 종소리 - YouTube 클라이네 샤이.. 2022. 9. 26.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2번째 스위스 힐링 여행 #13 2022-08-16 여행 6일차- (4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2번째 융프라우 역에서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 내려오다 Eigergletscher역에서 하차한후 열차 환승역인 클라이네 샤이덱 까지 즐기는 트레킹중..... 날씨가 너무도 화창해서 더없이 걷기 좋은 날이다 Fallboden 호수까지 전제 구간중 대략 2/3정도 거리 되는 것 같은데 주변 경관이 화려해서 구경하며 사진 몇 장 담다 보니 금방 호수에 도착했다 호수 입구에 서서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기차를 보는 것도 신기방기 그런데 저 포인트는 호수 건너편 약간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찍어야 함을 나중에 알았다는....ㅠㅠ 에잉 아래는 가이드 작가선생님이 뒤에서 찍어준 모습 빨강 기차가 다음 역.. 2022. 9. 26. 아이거 울트라 트레일 맛보기 스위스 힐링 여행 #12 2022-08-16 여행 6일차- (3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융프라우 역에서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 내려오다 Eigergletscher역에서 하차한후 다음 역인 Kleine Scheidegg 역까지 간단 트레킹을 하면서 주변 알프스의 경관을 더 직관하며 즐기기다 아이거 산속 터널로 이어지는 아이거글레처역 트레일로 이어지는 밖으로 나와서 조망 오른쪽에 융프, 뮌히 산봉우리를 올려다보며 만감이 교차된다 트레킹 시작 전에 눈부신 햇살 아래 융프, 뮌히 아이거 산세에 둘러싸인 역 앞에서 잠시 햇살 샤워하며 구경중인 트레커들~ 이날 걸은 트레일을 기억을 더듬어 구글 지도에서 찾아봤다 주소로 찾으니 Eiger Ultra Trail로 나오는데, 아마 그중 일부 구간인것 같다 아이거글.. 2022. 9. 22. 선운사 꽃무릇 [2022-09-17] 흐린하늘에 불갑사, 땡볕의 용천사 그리고 선운사까지.... 예전에 선운사 진입전 이 주변에서 오히려 더 좋은 모습들을 기억하고 찾아봤는데...... ㅠㅠㅠ 선운사도 한참 만개하여 꽃무릇은 좋은데.... 분위기가 우째 예전 같지가 않은지.... 불갑사, 용천사, 선운사 모두 꽃무릇이 절정이다 선운사는 아직 봉우리도 많이 보였으니 일주일 이상 더 만개한 꽃을 볼것같다 그런데.... 세월은 안변하는데 내가 변하는가 보다.......................... !!! * * * 선운사 꽃무릇도 예전에 찍은게 더 맘에 들어서 다시보기 선운사 꽃무릇 (tistory.com) 선운사 꽃무릇 . . [16-09-25] morningcrew1.tistory.com 선운사 꽃무릇 (tisto.. 2022. 9. 21.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 [22-09-17] 조금은 선선해진 가을 기운에 휘파람이라도 불고 싶은 하늘과 햇살 이 힘겨운 세월속에서도 우리의 강산은 철따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숨 쉬는 것도 귀찮게 했던 무더운 여름의 고온과 습기....는 나를 지치게 했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가을꽃 피우는 남도로 향했다 그런데..... 그나마 내가 참 좋아하는 밀재에서의 아스라한 풍경은..... 너무 오랜만에 왔다고 삐졌다 ㅠㅠㅠ 출사 카페를 따라나서니 날짜는 정해져 있고,,,,, 그냥 뭔가 많이 변한 밀재에서의 낯설은 조우는 미안한 마음마저 들게 했던 시간과 그간의 오랜 이별이 준 댓가처럼 보였지만 나 아직 그대를 잊지 않았다는 기억을 더듬어 소환해 보며 불갑사로 향했다 역시, 이른 아침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빛내림도 없이 흐린날의 빨강 꽃무릇의.. 2022. 9. 21.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르다 스위스 힐링 여행 #11 2022-08-16 여행 6일차- (2번째)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산에 오르다 구글 검색하다가 융프라우산 오르는 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가 있어 빌려왔다 우리 코스는 인터라켄~라우터부른넨~벵엔~클라이샤이덱~융프라우 구간을 여행한거다 벵겐에서 노랑색 기차를 타고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geidegg)역에서 융프라우행 빨강색 기차로 환승하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융프라우 산속으로 빨려들어간 기차는 깜깜한 터널속을 여전히 고도를 높이며 한참을 올라간다 우리의 초가을 같은 적당한 기온에 청량한 햇살이 가득한 클라이네 샤이덱역인데 아래 사진의 왼쪽 위 거대한 암벽이 그 유명한 아이거산이다. 여기서 아이거 암벽 등반하는 사람도 조망된다 스.. 2022. 9. 18. 연천 댑싸리공원 & 호로고루성 [2022-09-13] 추석 연휴 끝나고 동네 친구랑 콧바람 쐬기 나섰다 잔뜩 흐린 날이지만..... 그냥..... 가을맞이? ㅎㅎ 연천에서 민물매운탕 맛없게 먹고.... 살랑살랑 초가을 바람 즐기며 동네 정자에서 준비해간 커피 내려 마시며 소풍놀이.... 경기 북부쪽으로 올라오면 차량 막힘도 거의 없고 한가하게 로컬 도로를 드라이브 하기 참 좋다 말로만 들었던 댑싸리 공원이다 연천군에서 열심히 잘 가꾸어 마침 황하 코스모스는 절정의 신선함을 뽐내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의 재래 코스모스는 점점 보기가 어려워지네...ㅠㅠㅠ 백일홍도 무더기로 보니 예쁘다 작년엔 자유로 길가에 식제한 백일홍이 너무나 예뻐서 그 고속도로에서 차 세울 뻔했다 우리 어려서는 마당에 칸나, 다알리아, 채송화 등 조촐한 꽃들을 한쪽 .. 2022. 9. 16. LA갈비- 황금레시피 [2022-09-15] 작년에 LA 갈비를 사먹어봤는데.... 쩝, 달다 무지 달고 썩 맛나다는 생각도 안들고 익히는 과정에 후라이팬에서 양념이 막 타고....ㅠㅠㅠ 맛있고 익힐때 타지 않는 방법을 어느 세프가 동영상으로 보여주어 배웠는데 (왜 그 동영상을 다시보기 보관을 안했는지... 어느 쉐프인지 감사합니다) 정말 좋다 !!! 자주 안해 먹는 메뉴니 잊기 전에 기록 4Kg LA갈비 기준 1. 갈비는 흐르는 물에 뼈가루등을 씻어낸다 2. 사이다 750m, 물 750m 에 갈비를 30분 담가 핏물을 뺀다 (이렇게 해야 구울때 타지 않는다) 3, 겨자가루 1Sp/뜨거운 물 1Sp...섞어놓는다 (잡내제거) 4. 배 큰거반개/양파 큰거1개... 잘게 썰어 믹서에 갈아줌 5. 사과 소2개/통조림 파인에플 2장.. 2022. 9. 1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