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3 중복날 카페에서 피서중..... [2022-07-26] 최근 참 흔한것이 카페이다 언제부터 우리가 이토록 커피에 열광하게 되었는지..... 점심시간에 보면 직장인들은 거의 모두가 커피를 손을 들고 다닌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주부들, 논네들도 이제는 당연한듯 점심후에 카페를 찾고 있다 공원 운동도 커피들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커피중독인데 기호식품이라 마냥 좋다 커피 대중화에 계기가 된게 아마도 (내 생각에) 스벅때문 아닐까? 우리나라 브랜드도 몇개 있고.... 요즈음은 신세계에서 스벅 한국판매를 받아 매장이 더 많아지고 카카오에서 선물코너에도 등장하여 이래저래 흔한 아이템이 되었다 이제 카페가 많으니까 커피맛 초이스해서 골라 단닌다 어쩌다 보니 내도 커피광이 되었다 ㅎㅎㅎ 사실 울집 건너 블럭에 파스쿠치오 매장이 상당히 큰 규모로 작.. 2022. 7. 27. 베롱꽃나무 [2022-07-26] 진짜 마이 덥다 ㅠㅠ 유난히 더위에 약한 나는 죽을맛이다 글타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머리도 아픈거 같고, 피부도 따갑고.... 아~흑 그래도 매일 걷기를 위해 오늘도 호수공원 한바리~ 더워지기 전에, 주차비 징수시간 되기 전에..... 냅다 걷는다 사실 냉커피를 준비해 갔는데.... 느긋하게 앉아서 마시며 놀 시간이 없더라는.... 아~ 햇빛을 피해 그늘이 많은 숲속으로 걷다가 호숫가에 빨~간 베롱꽃이 유난히 화려하고 예뻐서 또 핸폰 꺼내들고 몇컷 해본다 그낭, 보기에 좋으면 된다 그냥, 보아서 즐거우면 된다 그냥, 보고나서 기분 좋으면 된다 이 근처에 베롱나무가 여기저기 있는데 분홍색 베롱나무는 처음 본다... 그간 관심이 없어 지나쳤것지...ㅎ 꽃분홍 짙은 베롱만 보.. 2022. 7. 26. 스펙타클의 전당, 콜로세움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5 로마 바티칸 - 3일차 (2) 2022-05-13 트레비 분수에서 몇 컷 찍자마자 더 빠른 걸음으로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아직 어둑하고 조용한 로마의 골목들은 지난밤을 지낸 흔적들이 더러더러 남아 있지만 왠지 열심히 긴 세월을 살아온 로마의 역사 자욱들 같은 모습들을 따라가며 또 나도 이 하루 로마의 역사 속에 잠시 들어왔다 가는 것 같다. 콜로세움 가까이 다가가자 무슨 지하철 공사일까.. 길이 공사장으로 많이 점거되어 있어서 열려진 길을 따라가다 보니 콜로세움 뒤쪽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92년도에 왔던 기억은 앞쪽에 꽤 넓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보았는데..... 주변에 이렇게 많은 건축물이 가까이 있었었나??? 콜로세움 자체도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고.... 어쨋던,.. 2022. 7. 25. 트레비 분수, 조국의 제단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5 로마 바티칸 - 3일차 (1) 2022-05-13 여행 8일차, 로마에서 3일차이며 오후에는 로마를 떠나 귀국 하는 날이다 숨가쁘게 매일을 꽉채우며 발이 아프도록 많은곳을 다녔다 이제 마지막 날을 또 채우려 새벽.... 아마도 3시경인가 호텔을 나선것 같다 트레비 분수를 가기 위함인데, 이곳에는 평소에 너무도 많은 사람으로 도무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른 새벽 사람들이 오기전에 가야 한다 오늘의 일정을 지도에서 보면 숙소-천사의성을 지나- - 트레비 분수- 조국의 제단 - 콜로세움 - 프로 로마노 로 이어지는 상당한 장거리를 골목골목 걸어서 다 찍고 마지막 포인트인 프로 로마노에서 일출까지 담으려니 얼마나 바쁘게 빠른 걸음으로 다녀야 했는지 모른다. 로마의 .. 2022. 7. 24. 바티칸 일몰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4 로마 바티칸 - 2일차 (4) 2022-05-12 시스티나 성당 관람 후 바티칸의 베드로 광장에서 오후 빛을 몇 장 담고 광장앞 카페에서 젤라또로 생파도 하며 잠시 쉬고, 일몰을 담으로 다시 성천사의 성 앞 테베레 강변으로 간다 이천년전 부터 깊이가 꽤 되는 돌 타일로 도로를 깔아놔서 로마에서는 이쁜구두 신고는 도저히 생존하기도 힘들겠다 나이키 비싼거 신었는데도 힘들거나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발이 아파서..... 참 고생스럽다 바티칸 돔 뒤쪽으로 남겨진 오후 빛에 일몰의 설렘이 다가온다 그리고 강에는 때마침 카약인지?? 길다랗고 날씬한 배에 여러명이 타고 지나는 모습이 있어 이거... 왕건이가 되었다 ㅎㅎ 배가 지난 후 부터는 일몰 빛에 집 찾아 나서는지 갈매기들이 많.. 2022. 7. 22. 바티칸 베드로 광장의 오후모습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3 로마 바티칸 - 2일차 (3) 2022-05-12 시스티나 성당의 박물관/미술관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천장화 까지 보고 나오니 오후가 깊었다 광장 한가운데 있는 분수대를 넣고 찍어본다고 또 광장으로 잠시 나간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 대성전을 관람하느라 줄을 선 모습도 보이고... 따끈한 햇살에 바닥 돌타일 광장은 안방 온돌처럼 열기를 뿜는것 같다 이집트에서 갖고온 오벨리스크의 우뚝선 모습도 시원하고 시원한 물을 뿜어내는 분수도 좋다 파란 하늘을 나는 갈매기들..... 근데, 왜 갈매기가 내륙, 것도 바티칸에 이리 많이 모여 사는건지 ??? 대선정 앞에는 머지않아 장외 미사를 하려는지 제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내일은 오후 출국전에 베드로 대성전에 들어가 .. 2022. 7. 21. 베롱꽃이 피었다 [22-07-20] 의무적으로 거의 매일 호수공원이나, 경의선 철길옆 긴~ 산책길을 걷는다 끔찍한 여름 더위도 싫지만, 호수공원은 공원 남쪽 주택가 사이 공터에 있던 무료 주차공간을 없애서 부득불 돈내는 정규 주차장을 써야 하는데..... 싸기는 하지만 돈내긴 아깝다 09:00시 까지는 무료이니, 더위 피해 이른 아침에 다녀오곤 한다 더위가 무르익어 가며 베롱꽃 소식이 들려 오는데..... 지난 코로나 몇년동안 여름촬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출사 나들이가 그닥이다 최근 다시 재개된 출사팀 경비도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고.... 매일아침 운동하며 만나는 여름.... 여러군데 피어있는 베롱나무는 사진으로 담기엔 여기 한군데 같다 눈부시도록 화려하게 피어서 핸폰으로 찍어봤다 , , , 그냥 못지나.. 2022. 7. 21. 신이 내린 천재 미켈란젤로의 걸작 '천지창조' 천장화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2로마 바티칸 - 2일차 (2)2022-05-12 시스티나 성당(Cappella Sistina)은 식스토 4세의 명을 받은 피렌체 출신의 건축가 바치오 폰텔리(Baccio Pontelli, 1450~1492)의 설계로 1477년에 착공해 1481년에 완공되었다.‘시스티나’라는 이름은 ‘식스토’ 교황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옛 성당 터에 새로 지은 이 건물은 예루살렘의 솔로몬 신전을 본떠 설계되었다.가로 13미터, 세로 40미터에 높이 20미터인 이 ‘새로운 솔로몬 신전’은 종교적 역할뿐 아니라유사시에 교황과 그 측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일종의 요새 같은 역할도 겸했으며, 훗날엔 감옥으로까지 사용되기도 했다. 박물관 관람후 이어지는 시스티나 성당행긴~~ 회랑을 따라 시.. 2022. 7. 20. 바티칸의꽃 시스티나 성당 방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2 로마 바티칸 - 2일차 (2) 2022-05-12 바티칸의꽃 시스티나 성당 방문 로마의 2일째 일출을 천사의성 앞 테베레강변에서 담고 숙소로 돌아와 정비를 다시한후 조식을 먹고 숙소 근처에서 트렘을 타고 로마 외곽에 위치한 검역소에 가서 코로나 PCR 검사를 했다 어느정도 전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로 많이 완화는 되었는데... 나라마다 방역 지침이 다르니... 우리나라는 입국시 상대국에서 음성확인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 예기하자면.... 이날 검사후 오후에 메일로 통보를 받았는데, 8명중 리더가 양성이 나왔다는.. !!! 사진멘토링 하며 해외여행에는 일각연이 있는 터라 혼자 남아도 걱정은 안됬지만.... 같이 못오게 되니 좀 씁쓸했다. 그나마 회원이 아니어.. 2022. 7. 2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