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5 치비타 디 바노레조 일출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 - 4 토스카나 - 2일차 (1) 2022-05-07 치비타 디 바노레조 Citita di Bagnoregio 일출 . . 어제 도착하자 마자 Assisi로 바로 가서 야경까지 담은후 숙소인 산귀리코의 호텔에서 첫밤을 보낸다 이곳 호텔의 바로 뒤쪽이 유명 토스카나 농가 일출 명소인데 날씨가 받쳐주질 않으니 첫 일출지를 변경 '치비타' 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린다 차가 거의 없는 때론 오솔길 같은 시골길..... 나도 이런 길 운전을 하며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약 한시간여 운행 끝에 바노레조 마을에 도착하지만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새벽, 마을은 통과하고 치비타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애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고성인데 Ci.. 2022. 5. 25. 아시시의 유채밭과 프란치스코성당 야경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3 아시시 - 1일차 (3) 2022-05-06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늦은 오후 주경 촬영후 저녁식사를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그런데 식당 길 건녀편 어느 농가 뒤로 너른 유채밭이 펼쳐져 있어 급히 무조건 그쪽으로 달려갔다 개인 소유지라 철조망이 있어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몇컷 한다 늦은 일몰에 빛내림까지 멋지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장만한 벤로 그라데이션 필터 nd8 은 일출일몰시 충분한 노출커버를 못하는 것 같아 대략남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nd16은 되어야 하는것 같다 ㅠㅠㅠㅠㅠㅠ 이럴때, 여행중엔 이렇게 스맛폰 샷이 최고다 단지, 빛내림 같은 디테일은 어렵지만, 아쉬운대로 풍경화는 봐 줄만하다 사진 전문 카페 프로 진사들도 종종 스맛폰으로 스케치도 하고 그럴듯한.. 2022. 5. 23. 깜짝 성지순례 아시시 성프란치스코 성당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 여행-2 아시시 - 1일 차 (2) 2022-05-06 토피노 강 유역과 키아시오 강 유역에 솟아 있는 수바시오 산의 지맥에 자리 잡고 있으며 페루자 시에서 동쪽으로 떨어져 있다. 성 프란치스코가 태어난(1182) 곳으로 유명하다. 움브리아인·에트루리아인·로마인들이 함께 살았던 아시시움이 이곳의 기원으로 미네르바 신전(지금은 성당)이 아시시움 시대에서 유래하는 유적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중세시대 초기는 스폴레토 공작들의 지배를 받았으며 12세기에 자치지구가 되었다. 페루자와의 갈등으로 내전을 치르기도 했는데, 그 후 교황령에 속하게 되었으며 1860년 이탈리아 왕국에 합병되었다. 이 시의 가장 유명한 유적은 1228년 프란치스코(1226 죽음)에게 성자의 시성이 내려진 이후 .. 2022. 5. 22. Let's go to Italy !!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 여행 1일차 (1) 2022-05-06 '프롤로그' 차원에서 오랜만에 공항 모습으로 여행기를 시작해 볼까나 . . . 푸르른 계절 5월 12일 생일을 맞이하여 나름 자신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었던 차에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복잡한 세상을 뚫고 어찌어찌 거의 3년 만에 마침 세상이 열리기 시작하니, 모 사진카페에서 잽싸게 해외 출사 공지가 떴다 거의 3년을 푹 썩고(?) 나니 체력 저하는 곱하기 2는 족히 됐는지..... 그야말로 예전 같지 않다 전처럼 오지여행에 대한 꿈은 이제 꾸지도 말아야 할 듯하여 짧은 7박 9일 여정에, 마침 언젠가 촬영여행으로 가고 싶었던 토스카나를 가게 된거다 중동을 경유,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연결 문제 때문인지 쉰 새벽 01시 30분.. 2022. 5. 22. 이태리 토스카나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 팬더믹으로 잃어버린 세월, 그 기간에 해야할것, 가야할 곳 다 놓쳤지만 이제 조심스레 열리는 세상과의 만남에 더 시간이 가기전에 마음 바쁜 세대로서, 오래전 부터 이 나이 되면 멀고 힘겨운 오지를 벗어나 가볍게 다니리라 마음 먹었던 곳 중 하나인 이태리 토스카나 사진 여행 기회를 만난다 마침 아름다운 녹색의 계절 오월, 인생 뒤안길에 접어드는 나이를 기념하여 마음 비우고 잘 다녀왔다 상당한 장거리 이동에 매일 일출/일몰, 은하수 등 여정은 쉽지 않은 일정들이었지만, 체력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잘 준비하여 민폐없이 잘 다녀왔다 그래도 막상 돌아오니 잠이 너무 부족했던지 2일은 비몽사몽중이고 아직 파일을 열어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참으로 아름다운 목가적 풍경이 끝없이 이어지는 토스.. 2022. 5. 17. 금붓꽃 [2022-04-23] 2022. 4. 26. 앵초 [2022-04-23] 올 야생화 탐방은 생략 모드인데 그럼에도 꽃편식쟁이의 구미를 당기는 앵초는 겸사겸사 홍천으로 바람도 쐴겸 다녀왔다 2022. 4. 26. 휴식 [2022-04-21] 의무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내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 나즈막한 오후빛이 엷게 내려오는 시간을 즐기는 완벽해 보이는 휴식.... 뭔가에 쫒기지 않아도 되고 뭔가를 하지 않아도 되고 뭔가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2022. 4. 21. 예수 부활하셨네 !! [2022-04-17} 부활을 축하합니다. 저희의 日常도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회복하여 감사할줄 모르던 평범의 일상이 큰 기쁨이 되길 기도합니다. 2022. 4. 1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2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