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5 중세향기 가득한 산탄티모 수도회와 몬탈치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2 토스카나 - 3일차 (3) 2022-05-08 중세 향기 가득한 산탄티모 수도원 Abbey of Sant'Antimo 12세기 초에 건축가 주세페 파르티니 (Giuseppe Partini) 가 복원한 베네딕도회 수도원, 지금은 콘서트와 문화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산탄티모 수도원을 방문하며면 12세기 베네딕도회 수도사들의 정신적 발자취를 따라 느껴볼수 있다. 캐롤린지 예배당, 지하묘지, 트리뷴, 수도원 약국, 성 베네딕트 허브 정원 등을 둘러보며 다른 곳과는 다른 멀티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주변이 온통 포도밭인데, 노랑꽃과 양귀비가 핀 곳은 휴식중인가 보다 수도원 주변은 온통 포도밭~포도밭이다 토스카나의 명품 와이너리가 즐비한 몬탈풀치아노의 와이너리를 가는 길.. 2022. 6. 8. 막시무스 집이 보이는 유채밭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1 토스카나 - 3일차 (2) 2022-05-08 숙소 바로 뒤의 산귀리코 이쁜 농가를 중심으로한 일출을 별 소득없이 끝내고 숙소인 Il Garibaldi 호텔의 맛 좋은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은 후, 어제 치비타 일출 찍고 돌아오는 길에 찍지 못했던 '막시무스의 집' 이라고 알려진 곳에서 촬영을 한다 어제는 구름과 빛이 적당히 있어서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자도 좋고 하늘도 비교적 괜찮은 오전 모습이라 차좀 잠깐 세워 찍자고 했더만........일정이 밀리고, 다음날 다시 올거라며 통과했더랬다 오늘은 구름이 많고....그닥이다 ㅠㅠㅠ 사진은 그때 바로 찍어야지, 다음에가 없는것이 맞다. 여행도 그렇고, 세상사가 대부분 다 그런것 같다 싸이프러스 가로수길 (Agrituris.. 2022. 6. 7. 산 귀리코 농가 일출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0 토스카나 - 3일차 (1) 2022-05-08 산귀리코 (San Quirico d'Orcia) 농가 일출 어제 늦게까지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산귀리코의 작은 호텔에 푹 잘 잤다 오늘은 일출 촬영지가 숙소 바로 뒤의 농가 주변이라 너무 일찍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다 나즈막한 구릉위에 예쁘게 앉아있는 농가와 주변 구릉이 적당히 구불구불 조화를 이루고 뒤쪽으론 멀리 또 다른 농가들이 그림처럼 보이는 일출로 꽤나 알려져서 외국인 출사팀도 종종 마주치게 되는 곳이다 이탈리아 도착 날부터 3일차인 오늘까지 여전히 하늘이 별루다 기분전환 하려던 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는 것 같다 뭐 어쩌나, 하늘의 움직임을....... 그래도 오늘은 터진 구름 사이로 일출빛이 조금은 드러난다 빛 자.. 2022. 6. 4. 산트리니티 다리~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9 토스카나 - 2일차 (6) 2022-05-07 St Trinity Bridge ~ Piazzale Michelangelo 늦은 오후까지 피티궁과 그 안에 보볼리정원까지 보고 나와서 다시 골목길을 헤집고 산 트리니티 다리를 건너 피렌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간다 긴 하루를 쉼없이 달리고 걸어서 많이 지친시간이다 산트리니티 다리를 건너가다가 야경찍기 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다리 난간에 걸터 앉아 쉬면서 오가는 사람들 구경중이다 피렌체를 가로 지르는 아르노강에도 다리가 여러개 있는데 젤로 유명한 베키아 다리는 앞서 피티궁으로 가면서 건너갔고 되돌아 나오며 현재위치인 트리니티 다리에서 두 여성이 등뒤 서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Ponte alla C.. 2022. 6. 3. 피티궁과 보볼리 정원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9 토스카나 - 2일차 (6) 2022-05-07 피티 궁 건설은 피렌체의 부유한 은행가인 루카 피티(Luca Pitti)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1458년, 아름다운 보볼리 언덕 위에서 시작되었다. 1466년 메디치 가의 피에로에 대한 음모사건에 연루되면서 피티의 세력은 급속도로 약화되었다. 피티의 사후 피티 궁은 짓다 만 채 버려져 있다가, 1550년 메디치 가의 코지모 1세 부인이 보볼리 언덕과 피티 궁을 매입하면서 건축이 재개되었다. 메디치 가는 이 궁을 더욱 확장시켜 명실상부한 메디치 가의 궁정으로 꾸미기로 결정한 후 당시 피렌체 최고의 종합 예술가였던 바르톨로메오 암만나티(Bartolomeo Ammannati)에게 건축을 맡겼다. 이로써 직사각형.. 2022. 6. 2. 두오모성당~시뇨리아광장~베키오다리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8 토스카나 - 2일차 (5) 2022-05-07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대성당에서 거대한 르네상스를 만나고 기념비적 조각품들이 즐비한 시뇨리아 광장을 지나 배키오 다리를 건나간다 . . 치비타에서 돌아와 조식 후 피렌체를 돌아보기 위해 중앙시장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이제 피렌체의 상징, 피렌체를 있게한 두오모 성당, 산죠바니 세례당을 보기 위해 골목을 빠져나오니 거대한 피렌체 대성당 건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피렌체 대성당 ( 이탈리아어: Duomo di Firenze )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에 있는 대성당 ( 두오모 )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 ’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 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이다... 2022. 6. 1. 피렌체 중앙시장과 사람들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7 토스카나 - 2일차 (4) 2022-05-07 가죽제품의 메카 피렌체 중앙시장과 사람들 . . 치비타에서 일출등 일정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San Quirico 산귀리코의 숙소로 돌아와 늦은 조식을 마치자마자 피렌체를 둘러보기 위해 나선다 이탈리아 가죽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이태리 가죽제품 시장을 둘러보자고 피렌체의 중앙시장, 우리네 남대문 시장쯤 되는 곳으로 갔다 이곳 중앙 사장은 서민용 시장통이라 가격도 좋고,,, 다만 made in Italy 인지만 확실히 점검하고 사면 큰 실수는 없다는 곳이다 시장통이라 이동 매대를 이용한 상점이 그야말로 즐비~~~하고, 물건도 어지간히 많고 여기저기서 호객하느라 시끄러울 지.. 2022. 5. 27. 피렌체 가늘길에 . . .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6 토스카나 - 2일차 (3) 2022-05-07 피렌체로 가는 길은 토스카나의 모습이었다 . .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치비타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 해는 중천에 떠서 눈이 부시는 늦은 아침이지만, 여전히 구름이 두텁게 덮여 오락가락한다 토스카나 시골 풍경은 한없이 펼쳐지는 드넓은 연녹색 밀밭 구릉과 그 사이 간간히 싸이프러스 나무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토스카나 농가 주택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길가엔 오월 태양에 화려하게 피어나 열정적으로 멋을 부리고 있는 새빨간 꽃양귀비가 길가에 지천으로 피어있다. 평화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참 풍요롭게 보이기도 하다. 이 풍요로움이 피렌체와 이태리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된 것 아닌가 싶다 이번 출사 길은 많은 것을 담으려.. 2022. 5. 26. 예쁜마을 치비타 꼬무네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5 토스카나 - 2일차 (2) 2022-05-07 치비타 디 바노레조 Citita di Bagnoregio 꼬무네 둘러보기 . . 긴 다리를 건너 치비타 꼬무네로 입성한다 초입에 지그재그로 서너 차례 돌면 마리아 성문 Santa Maria 라는 아치를 지나면서 마을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이 마리아 성문이다 Citita di Barnoregio는 2,500,년 전에 Etruschi 에트루리아인에 의해 설림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Citita의 고대 도시에 점근 할 수있는 5개의 성문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이 마리아 성문이 이 작은도시의 주요 관문이다 마을 전체의 레이아웃은 에트루리아의 형태가 기반이 되어 있으며 건축물의 실내형식을 중세 및 르네상스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마을 .. 2022. 5. 25.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