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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 이야기244

3월28일 관악산 봄맞이산행 봄엔 남도 여행이 제격이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화사한 꽃들의 합창도 즐겁고 아스라한 강변의 졸음도 정겹고, 멀리 바다의 푸르름도 가슴을 채워주지만, 주일 다른일때문에 멀리가지 못하는 섭함을 달래려고 몇명이서 관악을 찾는다 봄철 경방은 관악산도 예외가 아니다 육봉을 오르기 위해 과천청.. 2006. 3. 19.
[스크랩] 룰루랄라~ 평일에 검단산 지난번 허리사정으로 못마친 남한산성 북문-서문을 마저 돌려고 나섰는데,,,,, 중간 진입도 불편하고 머 등등이유로 검단산을 다녀왔다 평일에 산에 가보기도 처음인지라...마치 일욜같은 기분이어서 자꾸 날짜랑 요일이 헷갈린다 전에 어느단체와 한번 와 본곳인데...에니메이션고에서 약수터로 올라.. 2006. 3. 10.
경칩에 맞추어 겨울잠 깨우러간 암장 이제 봄햇살이 밖으로의 외출을 한없이 유혹하는 계절이다 옛부터 가을걷이엔 딸을, 봄모내기엔 며느리를 내보낸댔지....봄햇살이 생각보다 강열하여 얼굴이 그만큼 잘 타니까 그런댄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란다. 깨구리도 나오고, 봄햇살도 나오고... 파릇한 잎새도 나오고... 어젠, 동기들과 겨.. 2006. 3. 6.
죽다 살아난 설악대청의 회오리바람 (05년 2월 19~20일) 매 겨울 실시하는 산방의 정기 겨울설악회동 이었다 05년 2월 18일....산방에 올린산행기 대부분을 옮기며, 사진 몇장 추가한다* * * * * 강원 설악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슬산방 겨울설악회동이 가동 되느냐 마느냐며 출발 직전까지 속을 태우다가....오색에 길이 열렸다 하여 일단 2월 19일 동서울서 첫.. 2006. 3. 3.
울릉도 성인봉 (04년 19~21일) 벌써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는것이 새삼스러운 기억속의 여행이 되어간다. 울릉도....성인봉.....좀처럼 가기 힘든곳, 설악이야 내발로 달려가면 되지만 바다건너 저멀리 울릉도를 산방님들과 즐겁게 다녀왔다는것이 참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한다 개인 블러그에 올리자니 내용과 사진 모두를 재 정리하.. 2006. 3. 3.
06-2-25 꿩대신 닭..남한산성 2월 25/26일은 산방에서 겨울에 정기적으로 가는 동계설악회동이지만, 최근 허리통증으로 인한 대형배낭의 부담으로 부득이 아쉽지만 설악산행을 포기한다 이겨울은...내 버려야할 기억을 쫒아내듯....설악을 머리속에서 지우기로 한다 대신, 햇살 따스한 토요일, 그간 미루어오던 산방의 여자회.. 2006. 2. 26.
설악산 눈속에 처음 비박산행기(2003/2/28) 아침이슬 입니다.... 2003년 2월 28일 밤 출발 3월2일 (엄밀히는 3월 3일 새벽 2:00시)까지 처음 시도한 설악산 겨울 비박산행 내용입니다. 글 잘쓰는 댑쏘대장이 요사이 너무 바쁘다 하니 산행기라기 보다..... 겨울비박산행이라는 평소 잘 안하는 산행에 대해 궁금해 하시니 어제 회원모임방에 청봉이 간단.. 2006. 2. 22.
06-2-19 북한산 산책 일상처럼 되어버린 주말 산행, 등반.....미친듯 몰두하다가 때론 산행도 휴식이 필요한지 몰라...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내 힘에 부치는 운동과 대형배낭의 무게에 눌린 산행때문이겠지. 그래 이번주는 쉬자 그리고 수유리에 잠들어 계신 아버지를 뵈러 가자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는지....하늘은 계절.. 2006. 2. 20.
잊지못할 봉화대의 고생 2004년 5월 23일 한참 설악에 재미 들려서 이곳 저곳 헤집고 다닌다 권금성 뒷쪽에 자리잡은 봉화대 릿찌가 좋다고 하여 정확한 지도도 없이 그냥 말만 듣고 나선다...난 또 선등자만 믿고...ㅎㅎㅎ 그 봉화대 종착지가 권금성 바로 뒤라고 하니 저기 꼭대기에 도달한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심산이다 설악산 봉화대 리지 길잡이 봉화대는 외설악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오른쪽 봉우리다. 봉화대 리지는 봉화대에서 식은골로 뻗어 내린 암릉으로 등반길이 350여m에 달한다. 코스 개척자나 초등 팀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등반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봉화대 리지는 아직까지 찾는 사람이 적은 탓에 기존 확보물이 거의 없어 손을 덜 탄 자연미를 느낄 수 있으며 리지에서 바라보이는 집선봉.. 200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