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3 23백두산 #2 야생화 탐방 황송포 습지 [2023-07-12] 2일차 (1) 고산습지 탐사- 황송포습지 첫날 연길 도착후 이도백하로 가는 길에 땡볕에서 조양천 초원식물 탐사와 선봉령 근처에서 소나기 맞으며 일부 촬영하고 이도백화로 이동, 호텔 투숙하고 저녁 잘 먹고 잘 쉬었다. 2일차는 오전에 황송포에서 고산습지 탐사후, 백두산 북파에 올라 천지 조망을 한후, 운동촌 주변 식물탐사를 진행하게 된다. 호텔식으로 조식후 이동하여 황송포 습지에 도착이다. 습지를 빙~ 둘러 데크가 설치 되어 있어서 탐사 연구하는 사람들은 맘대로 습지로 내려가지 못해서 눈치것 들락날락 하게된다. 입구를 들어서 얼마 안가서 이번 야생화 탐방팀 대장이 귀한것이라 하며 알려준것인데..... (내가 이름을 다 기억 못해 미안스럽당) 12-01 백산차 백산차가 철이 지나 꽃은.. 2023. 7. 20. 23 백두산 #01 연길~조양천 식물탐사 [2023-07-11] 12년도 백두산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소문에 부랴부랴 다녀왔더랬다, 풍경사진팀 하고. 그때 백두산을 오르내리며 보이던 야생화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중간에 내릴 수 없어 매우 아쉬웠더랬다. 코로나 시절 어쩌다 보니 꽃사진팀과 어울려 다니다 보니, 그때 못찍은 백두산 꽃을 기회 생기면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그 기회를 탔다. 사실은 꽃보다는 풍경 사진가인 나로서는 아무래도 풍경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야생화 탐사하는 전문가들도 함께 하면서 정말이지 끝도 한도 없이 많은 야생화를 만나게 된다. 당근, 이름은 거의 다 모르고.... ㅎㅎㅎ 7월 11일 장마에 접어든 날씨가 매우 걱정인데.... 인천 공항을 출발하는 순간에도 비가 환송을 한다. 과거엔 서해를 건너 자.. 2023. 7. 19. 백두산 천지 [2023-07-12] 지난 12년도에 이어 11년만에 다시 찾은 백두산 천지 우리의 영산 백두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곳은 우리의 영산이라기 보다 중국의 중요 관광지임을 가슴 아프게 다시 느껴야 했다. 그래도 그곳으 분명 우리 조상의 숨결이 스며있고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을것이다. 가로사진 7장 파노라마 컷 가로 사진 4장의 파노라마 컷 7월 11일~16일, 5박 6일 여정중, 12/13일 양일 북파에 올랐는데, 12일은 천지를 보고, 13일은 기상대 아래쪽에서 장엄한 백두 일출을 백두의 야생화와 함께 담았다. 이번 여행은 꽃사진팀과의 출사여행이라 과거처럼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기 보다 주요 포인트에서의 사진으로 채워가야 할것 같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오붓하고도 꽉찬 여행이었다. 아직 .. 2023. 7. 17. 그늘아래 반려닭과 함께 [23-07-09] 호수공원을 한바리 하고 서쪽 끝 수련과 연꽃이 만발한 호숫가에 자리펴고 편안한 쉼을 하는 어느 아가씨 모습이 그리처럼 예쁘게 보이는데...... 근데, 옆에 까만물체는 뭔가 했더니, 닭이다. 이 근처에서 닭은 처음 볼 뿐더러, 마치 강아치 처럼 이 아가씨 앞에서 멀리 가지 않고 있다. 발목에 줄이라도 연결한걸까? 반려닭도 있나????? 그거야 모르지 ㅠㅠㅠㅠ 아무리 봐도 닭이다. 근데 저 닭 저 자리에서 떠나지도 않는다 2023. 7. 10. 무더운 여름 [23-07-05] 한여름 더위가 계속이다. 그제 어제는 장마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그래도 개었다가, 가끔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한다. 몇년전 무더운 여름출사에서 땀범벅에 더위에 너무 지쳐 먼저 철수하다가 넘어져 크게 다친이후, 여름+더위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이렇게 더울땐 아무데도 가기 싫고 하기싫다 ㅠㅠㅠㅠ 걷기 운동도 비오거나 더우면 집에서 운동 유트브 보면서 실내운동으로 대체하고.... 오늘 아침엔 기온이 어제 비 덕분인지 쪼금 선선한듯 해서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여름꽃들이 예쁘게 만발한 초록이 무성한 공원산책... 질 좋은 갤럭시S23으로 결국 몇컷 찍고, 약간의 보정을 했다 남쪽 킨텍스쪽 가운데로 들어서면 선인장 온실옆에 여름꽃 원추리가 넓은 면적에 한참 예쁘게 피어 있다 또 다른 .. 2023. 7. 5. 수국이 피면 장마가 온대요 수국이 여름꽃인줄은 알지만..... 그러네 수국이 피어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낼 즈음에 장마가 오는구나 !!!! 캘리글은 구굴에서..... 2023. 6. 26. 싸이무리호의 불타는 노을 이제는 추억을 먹고 사는 세월이 되었다네.... 그간 여기저기, 특히 오지를 나름 많이 다니며 담아낸 사진들도 꽤 되는데..... 카스에만 사진을 가끔 올리곤 했었다 그런데 카스에서 가끔 가다가 지난 추억의 사진들을 다시 소환해 주며 뒤돌아 볼 기회를 주네. 그때는 바쁘고 부족한 실력으로 제대로 보정도 안된 사진도 많은데, 이참에 몇장 다시 보정하여 올려본다 천산산맥 가는길에 날씨가 안좋아 먼저 들렸던 싸이무리호 호숫가..... 종일 흐리고 바람불던 날씨가 변하여 대환장 불타는 노을을 만들어 주었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쿵쾅쿵쾅 [17-06-01] 2023. 6. 23. 보라보라 정읍 라벤다 [2023-06-14] 그러고 보니 라벤다 촬영도 처음이네. 요 최근 몇년사이 유행하는 테마파크가 많아진 덕분에 전국 여기저기 계절따라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만한 곳이 많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정읍의 허브원이다 국내출사가 그닥 많지 않은 나로서는 이번 출사로 예쁜 회원들이 모델까지 해 주는 바람에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그 모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입구를 들어서면 열시미 가꾼 라벤다가 꽤 넓게 펼쳐져 있다. 라벤다가 활작 잘 펴서 그런대로 볼만하다 모델이 없으면 심심한 풍경이 될뻔 했네.... 입장료가 9천원.... 그런데 영수증을 갖고 축제 끝난후에 오면 3천원 짜리 뭔가를 준단다. 요 근처 사는 사람 아니고는 올 수 없는 일... 헛웃음 ㅠㅠㅠ 차라리 그런 치사한 제안을 하지 말지.... .. 2023. 6. 19. 윤제림 수국정원 [2023-06-14] 날이 더워지면 소담한 수국 봉오리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2년전엔 자라섬으로 수국을 보러 갔는데.... 규모가 넘나 작아서 좀... 좀 그랬다. 윤제림은 100만평 규모의 넓은 숲속에 잘 가꾸어진 정원과 편백나무 숲과 수국이 볼만할듯 해서 나섰다 윤제림 정보는 --> 윤제림(允濟林) (yunjerim.com) 붓재다원에서 윤제림 오픈 시간인 8시에 맞춰 도착하니 평일이라 아직 한가하다. 대형 버스가 도착하니 윤제림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수국이 아직 다 피질 않았단다. 다음주나 되어야 만개라는데 (6얼 24일 전후면 만개할듯..), 그래서 방송국등도 다음주로 방문을 미뤗다며, 차량으로 주월산 정상에 먼저 올라 남해바다 조망 좀 하고 내려와 촬영하란다. 멀리서 왔는데 미.. 2023. 6. 1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