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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3/4 칠형제봉(도착-산행시작) 이슬산방 설악산 칠형제봉 등반 2006년 6월3~4일 (토/일) 설악산 칠형제봉 등반 참석자: 등반대장 석주길, 에트랑제, 권종일, 이준서, 윤석준, 그리고 나 아챰슬 날씨: 약간 흐리고 뿌연 개스 3일 토요일 오후 4:00시. 지하철 환승출구를 잘못들어 알바하며 3번이나 갈아타고 7호선 세종대 역에서 에트님과 .. 2006. 6. 6.
성질죽인 두위봉 우중산행 산행일: 2006년 5월 20일 (토) 날씨: 흐리고 비 오락가락 구간: 단곡계곡-감로샘-아리리고개-신동/두위봉정상-주능선/6개 헬기장경유- 사북/두위봉정상-삼거리-주목나무-도사곡-휴양림-도사곡주차장. 함께: 에트랑제, 에이피엠, 아침이슬 (후배 이민식) 에트선배님이 주말행사관계로 설악이 무산되자, 토요.. 2006. 5. 29.
가끔은 살다가....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다 몸도 마음도 머리도... 때론 사치라고 느껴지는...그러나 얼마나 긴 세월 달렸던가 오래지도 않았는데 잠깐이었는데 벌써 여기에 와 있다 소청의 그 하얀 그리움이 어디로 갔을까 가야동 계곡에 밀려나던 그 겨울은 어디로 갔을까 서북주능에서 들려주던 빗소리는 또 어리로 .. 2006. 5. 25.
불수도북 2006년 5월 20일 이슬산방 불수사도북 팀을 마중하러 나간 북한산 수리봉 막강파워맨 낡은모자님과 정열 맹열 젊은오빠 에트랑제선배님....수고 많으셨구요 무사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일때문에 함께 못해 서운했던 등반대장 급성 중이염으로 빙빙 어지러움과 병치레를 하며서도 나선 아챰슬 향.. 2006. 5. 21.
가끔은 살다가... 살다가.... 가끔은............하늘을 올려다 보게된다 많은것이 그려지는 그 하늘을...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 하늘가엔 오늘같이 잔잔한 그리움이 일렁이는데 언뜻언뜻 뜻모를 보고픔이 자리하는건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로인 사랑 그 아픔이리라 그래 그래도 좋아 늘 비어있는 기다림의 그 공간속에는 .. 2006. 5. 20.
장미 < 2006. 5. 20.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ㅎ게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2006. 5. 19.
매봉산의 오후 2006. 5. 17 나른한 오후....집뒤에 있는 매봉산에서 보이는 남산 초록이 한껏 세상을 향해 마음껏 손짓한다 만개하는 아카시아......그 향이 싱그럽다 아카시아꽃말 - 우정, 숨겨진 사랑, 희귀한 연애 아카시아는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되어 있지만 원산지는 미국이다. 불과 1백년 전만 해도 한반도에는 .. 2006. 5. 17.
대둔산 등반 (06-5-13/14) 2006. 5. 13..야영 2006. 5. 14..암벽/릿찌 날씨...화창해서 아주 좋았음 몇년전 겨울에 설악만큼 큰 산인줄 알고 갔다가 약간 실망한 기억이 있는 대둔산, 아무도 없는 산장에서 맘놓고 노래하며 놀다가 케블카 타고 내려온 대둔산, 그러나 보이는 바위들 위용이 만만치 않아 보이던 대둔산, 그 대둔산 등반을.. 200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