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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ㅎ게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2006. 5. 19.
매봉산의 오후 2006. 5. 17 나른한 오후....집뒤에 있는 매봉산에서 보이는 남산 초록이 한껏 세상을 향해 마음껏 손짓한다 만개하는 아카시아......그 향이 싱그럽다 아카시아꽃말 - 우정, 숨겨진 사랑, 희귀한 연애 아카시아는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되어 있지만 원산지는 미국이다. 불과 1백년 전만 해도 한반도에는 .. 2006. 5. 17.
대둔산 등반 (06-5-13/14) 2006. 5. 13..야영 2006. 5. 14..암벽/릿찌 날씨...화창해서 아주 좋았음 몇년전 겨울에 설악만큼 큰 산인줄 알고 갔다가 약간 실망한 기억이 있는 대둔산, 아무도 없는 산장에서 맘놓고 노래하며 놀다가 케블카 타고 내려온 대둔산, 그러나 보이는 바위들 위용이 만만치 않아 보이던 대둔산, 그 대둔산 등반을.. 2006. 5. 15.
대둔산-등반/릿찌(사진용) 29 28 27 26 24 23 22 21 19 18 20 17 16 15 14 13 12 10 9 7 6 5 4 3 8 2 1 2006. 5. 15.
대둔산-야영 2006. 5. 15.
생일축하 생일 자축이다 살다가 이런것도 해보네....흠~ 그런데 밤새 너무 많이 아펏다 주말에 책임량?이 있는데...걱정이다 아직 달팽이관이 정신을 못차리는지....여전히 어지럽다 심한 몸살도 함께 고통을 배가시킨다 아마도 욕심때문에 생긴 몸살이겠지 마음을 비우는 일을 깜빡 잊었나 부다... 몸도 마음도 ... 2006. 5. 12.
북한산속 오월 푸른하늘 (06-5-7) [클릭=큰그림]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을 노래하는 이유가 있네요. 정말 "푸르다"는 아름다움의 극치였던 하늘모습... 어제였지요? 오늘도 여전히 하늘맑고 햇살이 눈부십니다. 좋은 주말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봉다녀오고 비가 좍좍 쏟아지니...속으론 우찌나 통쾌하던지......캬캬~ 주말.. 2006. 5. 8.
5.5.5.5.5 뒷풀이 (06-5-5 오봉) 등반기 이어서.... * * 그래서 우리 일행은 부평으로 에푸터 잔치를 위해 종일님이 갈켜준 3700번 뻐스를 타기위해 부지런히 송추유원지로 내려왔습니다. 아~씨~ 근데 두 아자씨가 우찌나 빨리 달려가는지...아챰슬 다리도 아퍼~ 발도 아퍼~ 뒤로 죽 쳐졌는데, 저 앞에서 소리칩니다. '선뱃님 어서오세요~ .. 2006. 5. 6.
5.5.5.5.5 이야기 (06-5-5 오봉) 이슬산방 바우패들의 오봉등반 이야기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에트랑제, 석주길, 아침이슬 07:30분 이른아침 코끝이 시원한 휴일 아침, 도봉산 포돌이 광장에 모입니다 준서가 땅끝기맥팀과 가버리는 통에 석대장님 빌레이보는일이 쪼오금 부담됩니다만 이젠 나도 독립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간단.. 200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