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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벳 (14년)

14년 동티베트 여행기 - 2 (웬촨지나 훼이쉐이로 이동)

by 아침이슬산에 2014. 6. 26.
. . . 14년 동티베트 여행 2일차 2014, 5, 20 (화) 이른 아침 청두를 출발, 두장위엔을 자나는중.......아래 관계시설은 두장위엔에서 청두로 물길를 바꾸어 놓은 시설이라 한다 땅덩이도 크고, 설비도 대단하다
 
뒤 찻길로 혼사 차량이 한 30여대 지난다
대단한 집안인가보다. 중국 결혼풍속에 신랑집에서 신부 데리러 이렇게 온다고...
두장위엔을 지나 2008년 대지진 진앙지인 웬찬은 고속도로로 그냥 통과
 
버스샷...뉘신지 ??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문촨에 도착 식당에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 재래시장 구경하기. 재작년 들렀던곳과는 다른 곳인지...낯설다 시장에는 여느 사람사는 동네처럼 붐비며 시끌시끌하다 5월엔 체리가 많이 나오는지, 아주 싱싱하고 땟갈도 좋은 체리가 풍년인데 맛도 참 좋다 재
 
중국에도 이동통신은 일상화 되었는지, 너나 없이 다 핸드폰을 쓴다
 
 
 
 이즈음 많이 나오는 마늘쫑 구입하는 어르신
 
 
더덕도 많다. 농산물 출하 시기가 아주 비슷...
 
 
 
막간에 국수로 아침을 때우는 상인
중국인들은 아침을 거의 다 사먹는것 같다 
 
모녀지간인지....닮았다
 
 
 
티벳티안들, 특히 장족의 집이나 옷가지들은 무척 화려하다
 
 
 
머리에 쓰는 터반이 무색이면 이족이고
화려하게 수놓은 것은 장족, 강족이다
 
 
 
 
 
 
 
 
 
 
 
 
 
 
 
장사하면서도 사이사이 수놓는 티벳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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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아래 시장은 활기차다
 
 
대단한 암릉사이 협곡에 자리하는 티베트 동네
 
 
 
 
 
 
길가 어느 집 창틀이 예전 우리네 창 무늬도 똑 같다
 
 
점심후 다시 훼이쉐이를 향하여 출발
멋진 경치....많은 경우 차안에서 찍어야 해서....흔들린게 대부분이당 ㅠㅠ
 
 
 
 
 
 
 
 
 
 
 
 
 
그리고 훼이쉐이 도착
 
 
시내에서 한 10분 거리의 새로 지은 빈관에 여장을 푼다
빈관 프론트앞 로비에 있는 티비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있다
 
 
로비에서 가운데 강 건너 마을이 조촐하면서도 아늑하다
중국 주택들이 나라에서 지어 주는지.....전부 똑같다
 
 
 
짐을 내려놓고 바로 다구빙촨 관람을 위해 갔으나
오후 3시 이전에 입장 완료 해야 한다는 통에 결국 되돌아오고 내일 오전에 가기로 한다
 
 
그곳 박물관만 잠간 둘러보다
 
 
할일없어 다시 시내로 나가 어슬렁 거리는데
어느 꼬마가 이뻐 쳐다보니 이런 포즈???
알고 보니 카메라를 보고 가리키는것이다 ㅋㅋ
 
 
훼이쉐이 시내도 어느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중국 어딜가나 흔히 볼수 있는 단체 무용이 시작이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춤인지 운동인지......다이어트 확실해 보인다 ㅋ
기름진 중국 음식이지만 이렇게 운동들 하고 차 늘상 마시니
그닥 뚱뚱한 사람은 볼 수 없다는거....
 
 
좀 나이든 어르신네들은 그냥 구경만.....
 
 
 
 
 
 
 
주변 식당에서 일하는 청년들도 구경나옴
옆머리 귀 위로 짧게 자르는 최신 헤어 스타일은 이 오지 산간도시에도 바로 유행인가보네
2일차가 딱히 한것 없이 지나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