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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져가는것들3

강화 교동마을 어느날 . . . [14-12-20] 강화도 교동 1960, 70년대 사는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여 따라가 봤는데 겨울 오전 시간, 칼바람이 바다에서 불어 오는 탓인지 아직 교동 골목안은 썰렁하고 가게 문도 대부분 열지 않은탓에 그닥 사진거리를 찾지 못하고 둘러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실제로 교동은 오랜 역사가 남아 있는 곳으로 선사시대 유물 부터 고구려 역사 흔적들, 연산국적거지등등과 작지만 화개산이 있어 산성, 봉수대등 향토유적들이 많이 있어 따스한 계절에 간다면 둘러보며 즐길만할 것 같다 한국전쟁 때 피란 온 이북 출신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 강화도... 그리고 교동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서야 섬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이제는 교동대교가 개통이 되어 참으로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하.. 2014. 12. 25.
피맛골 파란.com이 문을 닫으면서 티스토리로 내 블로그도 이전이 되었지만, 전체 내용도 다 나타나질 않고 윗부분 일부 글만 보이고 티스토리에서 사진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블러그를 통째로 다운 받아 놓은것 찾아서 그동안 적어 놓았던 글들 복사하고 사진들은 다시 내 파일에서.. 2012. 7. 27.
북촌골몰길 . . . 세월을 거닐어 볼 수 있는곳.....북촌 이곳 한옥마을은 아시듯 한옥보존지역이라서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추석 다음날.....심심도 하고 하여 명동성당 낮미사 드리고 슬슬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지도를 구해 제대로 돌아야 하는데...걍 몇군데 발닿는곳 둘러보자 추억어린 골목길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오랜만에 어린시절생각에 잠시 잠겨보기 좋다 어릴적 우리집도 한옥이었는데 저렇게 날렵하게 처마가 달려서 이곳에 빗방울이 떨어질때 무슨 음악소리보다 좋았다. 그 소리를 들으며 그림을 많이 그렸었는데... 남산이 보이는 골목길...할머니들이 나들이 가시나보다 북촌 중간중간엔 작은 박물관, 체험관, 문화센터, 기념관 등등이 있어서 직접 옛것을 체험해보며 즐길수도 있다 아래집에서는 한지에 무슨 그림을 도장찍듯 ..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