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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18

몽골 6일차 (3) - 마지막 인사 . . . [15-07-14] 몽골여행 6일차 (3) - 바얀고비를 떠나 울란바토르로... 바얀고비를 출발해서 중간에 낙타 구경 잠깐 한후 차는 얼마후 다시 지루하게 길게 뻗은 국도로 들어선다 도로 양쪽으로는 몽골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초원과, 가축떼, 패턴을 그려내는 대지가 계속 펼쳐진다 제법큰 무리의 야생 말떼가 야산에서 달린다 버스를 빨리 몰아 말들보다 앞쪽으로 달려와서 정차했다 사람들이 있는줄 알면 방향을 틀어 다른데로 가버리기 때문에 조용 조용 엎드려서... 가끔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들은 보였어도 이렇게 떼를 지어 달리는 말은 이번 여행길에서 처음이다 광할한 초원위로 제법 큰 싸이즈의 새가 나른다....독수리다 !! 사냥한 먹이를 먹고 있는데...... 200 망원을 최대로 당겨봤지만, 아.. 2015. 8. 27.
몽골 6일차 (2) - 바얀고비를 떠나며 . . . . . . [15-07-14] 몽골여행 6일차 (2) - 바얀고비를 떠나다 불과 6일간의 짧은 여정임에도 4~5일차 동안 겪은 혼란 때문인지 한 열흘도 넘게 보낸것 같다 그래도 매 위기 순간마다 어쩌면 그렇게 놀라울 정도로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며 무사히 매 위기를 넘겼다는 것이 마냥 신기할 따름이.. 2015. 8. 25.
몽골 6일차 (1) - 바얀고비에 도착하다 . . . [15-07-14] 몽골여행 6일차 (1) - 바얀고비에 도착하다 사연 많은 몽골 5일차는 정말이지 하루가 일주일 만큼이나 길었다 4일차 (12일)에 흡수골에서 바양항가이 까지 가는길에 엄청난 폭우를 만나 목적지 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에 민박을 하고, 이어서 다음날(13일) 5일차에 교통수난을 겪.. 2015. 8. 24.
몽골 5일차 (6) - 몽골 고원을 달리다 . . . [15-07-13] 몽골여행 5일차 (6) - 고원을 달리다 사연 많은 몽골 5일차는 하루가 무척 길다 잠시 쉼을 한후 다시 고원에 끝없이 이어지는 초원길을 달린다 점점 하늘이 개이고 새파란 하늘도 구름 사이로 자주 보이지만 1박2일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쏟아진 폭우에 여행계획도 많은 차질.. 2015. 8. 20.
몽골 5알처 (5) - 초록 가득한 고원의 초원을 달리다 . . . [15-07-13] 몽골여행 5일차 (5) - 고원을 달리다 오후 3시경에야 사연많은 게르마을을 출발한 2대의 '푸르공'은 가히 그 명성만큼 오푸로드 산길을 잘도 오른다 미끄러운 구간도 거뜬히 통과하고 롤러코스터를 탄듯 오르내림 심한 곳도 무사 통과 !! 걱정근심은 사라졌지만 온몸이 쌀일듯 .. 2015. 8. 19.
몽골 5일차 (3) - 끝나지 않은 위기 상황 . . . [15-07-13] 몽골여행 5일차 (3번째) - 전복사고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폭우로 미끄러워진 초원의 진흙탕길과 비탈길에서의 위기와 사고로 부터 벗어났다 이제는 산악지역으로 들어서니 진흙길 대신 마사토가 많은 길이 나오지 않을까...기대 하며 진정하고 위기의 장소에서 벗어난다 .. 2015. 8. 12.
몽골 5일차 (2) - 위기탈출 . . . [15-07-13] 몽골여행 5일차 (2번째) - 비오는 초원에서 만난 위기 4일차인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위기는 폭우로 목적지 비양항가이까지 갈 수 없어 졸지에 중간에 민박을 하고 새벽 일찍 출발하자 마자 진흙길에 빠져 다른 차량에 의해 견인 도움도 받고 빠져 나왔지만 그거슨 시작에 불.. 2015. 8. 11.
몽골 5일차 (1) - 빗속에 만난 위기 . . . [15-07-13] 몽골여행 5일차 (1번째) - 비오는 초원에서 만난 위기 4일차인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위기는 계속 이어진다 어제 점심후 출발부터 내리던 비는 어느새 엄청난 폭우로 이미 변해 있었고, 비오는 초원길에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서 예상보다 상당한 시간을 소모한후 저녁.. 2015. 8. 10.
몽골 4일차 (3) - 광할한 몽골 초원에서 악재를 만나다 . . . [2015-07-12] . . . [2015-07-12] 몽골여행 4일차 (3번째) - 광할한 몽골에서 악재를 만나다 흡수골을 출발해 무릉을 거쳐 볼강으로 가는 길이 멀기도 멀다 흡수골 들어올때도 하루반나절이 걸렸으니 다른길도 그만큼 멀수밖에... 쉼을 하는곳마다의 지명 이름도 모르거나 없다 또 어느 산...(산.. 2015.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