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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된 풍경들37

Merry Christmas 아기 예수 우리에게 오셨네 2023. 12. 24.
동지 오늘은 애동지 24절기의 하나인 동지는 양력 12월 22일경, 음력 11월이며,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는데 중동지와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지만,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고 팥떡을 먹는다. 그 이유는 애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애동지는 지역에 따라 애기동지, 소동지, 아그동지로도 불린다. 오늘이 동지인데...... 맹추위에 움추려듭니다 따끈한 팥죽 한그릇 먹고 감기도 이겨내고, 건강하십시다~~~~ !!! ## 2023. 12. 22.
싸이무리호의 불타는 노을 이제는 추억을 먹고 사는 세월이 되었다네.... 그간 여기저기, 특히 오지를 나름 많이 다니며 담아낸 사진들도 꽤 되는데..... 카스에만 사진을 가끔 올리곤 했었다 그런데 카스에서 가끔 가다가 지난 추억의 사진들을 다시 소환해 주며 뒤돌아 볼 기회를 주네. 그때는 바쁘고 부족한 실력으로 제대로 보정도 안된 사진도 많은데, 이참에 몇장 다시 보정하여 올려본다 천산산맥 가는길에 날씨가 안좋아 먼저 들렸던 싸이무리호 호숫가..... 종일 흐리고 바람불던 날씨가 변하여 대환장 불타는 노을을 만들어 주었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쿵쾅쿵쾅 [17-06-01] 2023. 6. 23.
입춘 봄 시작이다 띵똥띵똥 새벽녘 부터 뭔 카톡이 자꾸 들어와서 보니 오늘이 입춘이라고 입춘대길 이쁜글, 카드들을 보내온다 오마~~~ 오늘이 봄의 시작 첫 절기 시작이구낭 !!! 그간, 지난 한해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지쳐서인지 화사한 햇살과 함께 봄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반갑게 느껴진다 기분좋은 봄기운 받자 이웃님들도, 친구들도,,, 모두모두 새봄처럼 화사하게 시작합시다 !! 사진은 14년도 5월에 다녀온 동티벳의 아름다운 오지 신루하이~ 옥빛 눈부신 호수를 보기 위해 올라 가던길 냇가에서 만난 이쁜아기들... 3500 고도에 숨쉬기도 힘든데... 너무 이뻐서 그야말로 온힘을 다해 쭈구리고 앉아 찍은것을 오랜만에 꺼냈다. 갑자기 왜 이곳이 생각이 났는지.... 그리움이겠지 모든것이 막히고 닫힌 세월을 살다보니, 그.. 2021. 2. 3.
2021 새해 축복을... [2021-01-01] 새해 새날이 밝았다 참으로 암담했던 지난해는 지난 밤 다 흘려보냈으니 이제 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다시 시작하는거다 코로나도 물러가고 먹고 사는일이 너무 고닲으지 않고 사람과 사람사이 신뢰와 사랑이 나누어지는 기분좋은 나날이 되면 좋겠다 외롭지 않게 배려하고 따듯한 관심과 기도가 함께하면 좋겠다 이 지구에 우리가 생각없이 뿌려놓은 파괴와 죄악이 거두어지고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잘 다듬고 보호하자 그렇게 선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자 새해 첫날 첫 아침, 하느님과의 만남, 첫 방송미사로 시작한 신축년 새해가 행복과 사랑과 감사로 채워나가자 욕심버리고 비워내며 참아냈더니 년말 기쁜소식에 또 감사로 마무리했던 기쁨에 이어서 올해도 내가 아는 모든이, 이 아침이슬 블러.. 2021. 1. 1.
안녕 2020 [2020-12-30] 올 2020년도는 증말 힘든 세월을 살게한 정말 힘든 한해였다 간다니 붙잡고 싶지 않다는.... 그려~ 잘가 !! 우리 코로나 공포에 시달리며 희안한 검찰 공포에 시달리며 어찌어찌 그래도 무사히 잘 보냈으니 고이 뒤돌아 보시지 말고 잘 가시게 !!! 그 남겨진 발자욱엔 수고로 얼룩진 눈물, 희생들 부디 잊지 말게나 그리하여 다가오는 계축년 새해에는 묵직한 소의 큰 위로가 힘이 되어주길 기도 한다네 2020. 12. 30.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09-30] 달빛 기도 /이 해 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2020. 9. 30.
코로나 불루 [2020-09-07] 코로나로 바뀐 일상중.... 집콕 생활 이어가기 계속 사람이 평상시와 다른 환경, 상황에 처하면 어쩔수 없이 평정심을 잃기 쉽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일상은 모두에게 적잖은 피해와 상심을 안기고 생활기반 마저 위협받는 어려움을 만나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 대기업과 같은 철밥통 세상에 사는 사람은 특권처럼 이런 환경에도 약간의 생활불편외 달라진것이 없을테지만, 중소기업, 개인 사업, 특히 매일매일 매출에 기대어 사는 소상공인들의 일상은 처절하리만큼 힘든 나날을 이어가거나 일상을 접거나 포기하기도 한다 이런 어려운때에 개신교와 의사들은 불난집에 기름까지 들어부어 전국민의 원성도 사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하루종일 확진자 알림 문자 날라오는 띠롱띠롱 .. 2020. 9. 7.
종교의 자유 [2020-09-03] 코로나로 바뀐 일상중.... 집콕 생활 이어가기 하루종일 집안에서 할 수 있는것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단어도 출현한다.... 집콕, 집캉스... 아마 앞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 될터, 아이들 교육도 홈스쿨링도 나오지 않을까.. 이미 미국등 여러군데서 전원생활을 하며 시행하고 있는경우도 많다 장보기, 먹거리 다 배달로.... ㅠㅠㅠ 대신 갑갑하고 답답하고..... 우울하다 하루 세끼 준비에 주방살이는 고되다. ㅠㅠㅠ 이번처럼 강제 집콕생활중에 외부와의 소통거리중 SNS 외에 티비, 라디오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들 전달매체인 언론의 중요성이 또 한번 강조되지만.... 우리나라 언론 신뢰도는 40개국 조사국중 40위다 문제는 발로 뛰는 사실 취재보다 얻어오기..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