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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8

봄맞이 하는 설중 복수초 . . . 2014. 2. 7.
칼바람속 입춘대길 건양다경 . . . 2014년 입춘은 맹 한파의 칼바람속에 맞이한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오전 5시 현재 영하 9.6도로, 전날보다 8.4도나 떨어졌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6도를 나타냈다. 아윽~ 추워~ 아무리 추워도 입춘......봄이 오는 길목이란다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지 입춘이라니까 금방 꽃이 필.. 2014. 2. 4.
겨울나무가 있는 풍경 . . . [10-01-04] 눈 무지 많이 온날~ 경복궁에서 원본 사진도 거의 흑백에 가깝다 ▲ 윗자진은 포토샵에서 꺼낸것... ▼ 아랫 사진은 캐논 dpp에서 언샵마스크를 이용해 봤는뎅.....먼 차이 ?? 있나? 없나 ? ㅎㅎ 요기가 아마도 동궁일게다 실제론 멋진 궁인데....이상하게 사진은 그닥~~ . . . 4년 .. 2014. 2. 2.
새하햔 설빔이 어울리는 향원정 . [10-01-04] 2010년 겨울엔 눈이 많이 왔다 12/31~ 1/3일까지 제주도를 다녀 왔는데 4일 아침에 눈을 뜨니 서울에 눈이 펑펑~ 더 망설일것도 없이 바로 달려간 경복궁 그냥 눈세상 구경만으로도 신나는 날 참 많은 진사들로 향원정 주변은 인산인해였다 그저 그곳에 있어 아름다운 향원정 국민 포인트에 달력그림 같은 곳이지만 하얀 비단옷 입은 모습은 품위와 귀품, 우아함으로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늦은 오전, 하늘이 살짝 개이면서 인왕산 너머로 파란 하늘이 잠깐 보여주길래, 향원정보다 하늘에 노출을 맞추다 보니....우째.....?? . . . 2014. 2. 2.
한라산에만 볼 수 있는 눈세상 [2010-01-01] 다시 옛사진 구경하기... 올겨울은 날씨도 받쳐주지 않는 날도 많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둥지를 떠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된다 슬슬 스트레스가 밀려 올 때가 됬다 ㅋ 하얀 설산이, 설원이, 눈꽃핀 세상이 그리워진다 감사하게도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추억들 그 추억들이 순간순간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어준다 2010년 정월 초하루 제주 한라산 돈내코 코스를 몇십년만에 오픈한날 개시로 올라 만끽한 하얀 한라산 이미 산행기에 사진함께 올려 있지만 그때 다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은 이렇게 시간이 지나 배고픈 그리움의 시간을 넉넉히 채워주는것 같다 돈내코 코스는 입구에서 첫 대피소 근처까지는 숲속길이라 조망이 안되지만, 그곳을 통과후부터는 시원스레 펼쳐지는 풍광에 온갖 시름 다 잊게 한다. .. 2014. 1. 29.
하얀 춘천에서 맞은 겨울 일출 무지 추웠던 2010년도 1월의 춘천 12일 소양호 담고 다음날 13일에 또 달렸다 이번엔 일출을 함께 담았는데......아뿔사! 요기가 어딘지....40년 세월이 흐른듯 기억이 안난다는....ㅠㅠ [2-10-01-13] 새벽 파리~한 추위가 소양강물을 들끓케 한다 추워야 끓어 오르는 정열~ 하얀 설원에 물들이는 빛이 참 곱다 . . . 그런데 이 사진들은 4년 세월이 지나서 이제야 창고를 벗어나 빛을 보게 되었다 ㅎㅎㅎ 창고가 크면 좋다~ 하하 2014. 1. 16.
소양호변의 겨울나무 . . . 이 겨울들어 번번한 겨울출사 한번 못가고 있다.....에구... 겨울 기억 들추기라도.... 살을 에이듯 죽도록 추워도 마냥 좋기만 했다 설악도....덕유도... 그리고 춘천의 하얀 세상도 겨울이어서 좋았다 그래서 그 하늘은 더욱 새파랗고 그래서 눈꽃들의 미소도 더욱 앙칼지었던... [10-01-1.. 2014. 1. 16.
코끝시린 추위가 주는 선물-소양호2 . . . [10-01-12] 이제 황홀했던 아침빛이 온누리에 퍼지기 시작하고 춥지만 맑고 상큼한 아침이다 부드러워진 아침빛에 새하얀 서리꽃들도 연분홍빛을 띄우니 아름답기 그지 없다 하~~~~~~~~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2014. 1. 9.
추워서 아름다웠던 춘천 소양호 . . . . 괜히... 이래저래 올겨울은 누가 묶어 놓은것도 아닌데 아무데도 못가고 스스로를 가두어 놓고 있다 마음 다스리기...... 이럴때 옛 사진 들추어 보기가 참 좋다 한겨울 이즈음 과거를 떠 올리며 보는 재미... 2010년도에는 그런데로 꽤 돌아 다녔나 보다 그해 겨울은 참 많이 추워서 춘.. 201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