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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

날으는 새 같은 원지꽃

by 아침이슬산에 2020. 5. 30.

[20-05-24]

낮은 산지, 석회암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땅속 깊이 들어가며 그 끝에 줄기가 여러 대 모여 나고, 높이 2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으로 길이 1.5-3cm, 폭 5mm,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드문드문 달리며 보라색이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합쳐지며 밑의 것은 끝이 솔같이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하며 2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낮은 산지, 석회암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땅속 깊이 들어가며 그 끝에 줄기가 여러 대 모여 나고, 높이 2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으로 길이 1.5-3cm, 폭 5mm,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드문드문 달리며 보라색이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합쳐지며 밑의 것은 끝이 솔같이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하며 2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 *

 

 

야생화팀을 따라가면 희안하고 귀한 꽃구경 많이 한다

처음에 무작정 찍다보니 저쪽에서 웬 새가 날아가네 하길래 하늘을 쳐자 봤드랬다 ㅋㅋㅋ

 

원지라는 이름의 이 녹두알보다 작은 옅은 보라색 꽃이 내 눈엔 도무지 보이지도 않았다

돋보기를 껴야 꽃이구나 싶은 자잘한 꽃이 날아가듯 가냘픈 줄기에 매달려 있는데...

그나마 높이가 기껏해야 10세티도 안되니 납작 엎드리고 카메라를 거의 바닥에 놓고 찍어야 했다

덕분에 몇년 입은 티셔스 팔꿈치에 풀물이 들고 뭔가 진드기인지... 잔뜩 물려 몇일을 고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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