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풍경-겨울 동화속 풍경 닝구르테라스

홋가이도 출사여행 - (4일차 5)

[23-02-02]

비에이 후라노의 겨울동화속 풍경인 닝구르테라스가 있는 마을

 

어떤 유톱 인플러언스가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유명해졌다고 하는..... 그야말로 겨울동화속 같은 곳이다.  아기자기 깜찍하게 조성해서 별것 아닌것 같은데, 눈오는날 밤에 화려한 조명과 더불어 환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곳 같다.    젊은 친구들은 정말 좋아할곳 같구먼....

 

 

주차장에서 마주 보이는 호텔.

 

 

마침 눈이 심심치 않게 내려주긴 하는데...... 내 스피드 라이트가 시원치 않아서 눈보케가 잘 안나온다.   

 

카메라도 부상을 입어 친구것을 사용하려니 손에 익숙지 않아 친구 도움을 받느라 많은 컷을 찍지 못했다.   친구도  나 때문에 시간을 뺏겼을텐데.... 많이 미안했다.    저녁때 화려한 조명이 하이라이트이니 관광객이 넘쳐~넘쳐난다.  도무지 지나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컷 찍기도 어렵네  

 

사람 없는 틈을 이용해야 하고, 플래쉬 상태도 봐야 하고,,,, 눈은 날리고 손은 시렵고.... 일일이 모니터를 확대해 확인 하지 못했더니 셔터시간이 오바인지 눈발이  흘렀다... 에휴

 

without flash

 

 

 

 

 

 

단 몇컷 찍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다시 초입에 있는 닝구르테라스 앞으로 왔는데 마침 사람은 많이 없지만, 눈발이 약해졌다.   아쉬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