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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23년)

23 백두산 #08 장백폭포

by 아침이슬산에 2023. 7. 31.

[2023-07-13]  3일차 (4)

백두산의 또하나의 절경 장백폭포

 

새벽 3시부터 서둘러 북파에 올라 찬란한 일출담기, 주변 야생화 촬영, 흑풍구에서 절경 구경하기.....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특별히 주문한 메뉴로 (그 북파 입구의 운동원촌의 호텔이 매우 열악하다 ㅎㅎ) 시원한 맥주 곁들여 잘 먹고 다시 장백포포를 보기 위해 이동이다.    이곳도 여전히 입구를 업그레이드 하고 잘 관리 되고 있다.  입장권을 내고 폭포로 올라가는 길도 또 여기저기 개선 작업도 하고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진입로임에도 꽃사진쟁이 일행들은 주변에서 여전히 귀하거나 이쁘거나, 하여튼 계속 꽃탐사를 이어간다.  난 숨도 차고 그만 찍을까 싶기도 했더라는....ㅠㅠ

여기에는 장백폭포 전경만 올리고 오고가며 다은 모습과 야생화는 나중에 이어갈 예정이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다 왼켠으로 온천도 있다.   달걀도 삶아내는 온천물이다

 

 

 

올라가다 옆으로 올려다 보니 오늘 아침 오금을 저리게 했던 흑풍구가 보인다.

사진상으로 그닥 위협적이지 않지만 저 절벽 경사도며 길이가 장난 아니다. 

 

12년도엔 온통 비바람으로 덜덜 떨며 제대로 못본 장백폭포가 눈앞에 보인다

 

다행히 하늘도 오락가락 하는 커다란 구름덕에 더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연출이 되었다

 

오르내리며 중간중간 야생화도 많이 담았는데, 야생화는 별도로 올려볼거다

입구로 내려와 먹은 국산 다방 커피인 맥심커피와 백두산 온천물에 삶은 달걀이 꿀보다 맛있었다는.......

▽  스마트폰으로 담은 인증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