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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제부도 매바위의 여름날 [2024-07-27]숨쉬는것도 버거운 여름날,,,,,,,,, 왜?왜 갔을까?  ㅎㅎㅎㅎㅎ  새로운 친구들 따라 갔다.    몇군데 들렸지만, 넘나 덥고 장마통 흐린하늘에 후덕지근함에 그림도 안나오고.....  숨쉬기 운동만 차에서 안내리고 있다가 제부도에서 땅 밟아보고...... 궁평항이 땡볕에서도 낚시라니.... 대단한 강태공들일세 ▽ 제부도의 매바위라는 곳이다.    저 바위사이 어딘가에 매모양의 바위가 있다는데.....    그래도 이때쯤 하늘이 쪼오금 열리고 구름이 움직여서 여름날의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썰물때라 갯벌도 열려서 조개잡이 체험하는 사람들이 무더위를 잊게 하는 풍경이다.  대부분 방학한 아이들을 위한 행사▽ 갤럭시S23 울트라 샷.  나보다 잘 찍는다는.... 탄도항, 전곡항도 들렸.. 2024. 7. 31.
백두산천지 어게인 12년도 백두산 천지모습이다.이미 오래전 백두산 12여행기에 다 올려져 있는 사진이지만,,,,,,,,  시간이 지난 즈음 다시 돌아보기다여름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있기도 힘들고 심져는 짜증도 난다.   그래서 종종 시원한 카페 나들이를 여름에 즐겨 한다.    카페에 오면 우아하게 젊은 친구들 처럼 노트북 열고 작업모드.....시원하고 부니기 좋으니 힐링되네.   LG 노트북 모니터 색감이 좋아 좋아.   12년 백두산 사진들은 구형 캐논 5D에 17-40 어두운 렌즈인데  24년판 포토샵으로 기분좋게 추억하는 오후 시간이다.   두메자온 꽃무리도 좋고,,,,,,   저~~ 아래 달문도 보이고... 아~우~~ 오전에 북파에서 일출하고, 구름 한점 없는 북파에서의 천지를 보고 담고.. 2024. 7. 21.
비오는 날 [2024-07-02] 그 날씨 좋은날들 놔두고 하필 장마 시작되어 비 진양 쏟아지는 날 카메라들고 나갔다는.... ㅠㅠ전날 지나다 보니 연꽃이 참 곱길래 내일..... 하면서 왔더랬다.  근데 그 내일에 비가 이렇게 쏟아지고 바람불고 난리 부르스....21년도에 찍은 수련, 연꽃사진들이 좋은게 많더만....  올핸 관심도 안두었더가 보니 수련 잎이 너~~무 무성하다.   어리연도 엄청 많이 피었는데, 너무 멀어 도무지... ㅠㅠㅠㅠ비 덕분에 색감은 진득하니 좋네 이 분홍색 루드베키아가 원래 있었던가????????호수공원 무지개 구조물 근처에 빨긋빨긋하게 보이던것이 수련이아니고 연꽃이네.   꽃은 작지만 짙은 꽃분홍의 키작은 연꽃이 물가 가까이 피어서 꽤 예쁘다.  연꽃은 늘~ 조화가터.    R5 카메.. 2024. 7. 4.
법원리 해바라기 [2024-06-26]전국에 갖가지 꽃행사도 많고, 철따라 가볼 만한곳도 많네만.....   다 멀어서 좀처럼 이제는 선뜻 홀로 나설 수 없다보니 점점 출사기회는 줄어든다.   머 그러려니...한다.    그런데 아주 가까운 곳에 이런 해바라기 단지 (그래봤자 손바닥~만 하다 ㅎ) 가 있다하여 다녀와 봤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동쪽 방향으로는 해바라기 뒤통수에, 배경은 동네 전신주 건물등이고 해바라기 얼굴은 완전 순광인데, 가만 보니 얼추 진 꽃들도 많아서 그냥...... 인증용만 몇장이다.    이곳은 상반기에 한번 파종하여 꽃을 보고 다 갈아엎은 뒤 가을 시기에 맞추어 다시 파종한다고 하네.    그때는 연천 호루고루성으로 가는게 나을듯 하당.   ▽ 이렇게 동쪽 방향으론 배경이...... 2024. 6. 28.
꾀꼬리 육추 [224-06-24]어제 산책길에서 꾀꼬리 육추 모습을 우연히 만났더랬다.  렌즈 감당이 안되어 진즉에 새사진은 하지 않는데.... 막상 동네에서 이런 귀한 모습을 보니 궁금도 하고....  아쉬운대로 200에 크롭하여 360정되 밖에 안되지만, 모습만 찍어봤다차에서 내려 불과 얼마 안가서 산책길 숲속 참나무 가지에 매달린 꾀꼬리 가족을 만난다.    어제는 암수가 함께 나타나기도 하던데..... 오늘은 한마리씩만 날아온다   위치가 애매해서 앞쪽 가지가 어미를 가려서 제대로  모습을 담을 수 없으니, 그냥 인증샷이다.먹이 주는 장면은 앞 나무가지가 어미를 다 가려서 쓸만한것이 없어 다 버리고.......   ㅠㅠ꽤 큰 애벌레를 물고와 먹이는중.....  호수공원 동쪽 인공폭포 근처 숲속에도 새끼 육추중.. 2024. 6. 25.
여름이다 [2024-06-23] 단디 맘먹고 이 여름 견딜 준비를 해야 한다.   아직은 예고편에 불과하지만, 오늘부터 장마권에 들어서니 이제 동남아처럼 훅훅 습기 먹은 더운 공기에 싸우나 탕 같은 긴 여름과의 전쟁 시작이다.   사막에 많은 비가 오고 지구 여기저기에서 상상초월 온도 상승으로 지구멸망의 길에 접어든 것 아닌가 싶은 느낌마저 든다......  아~  우리 아이들 세대는 정말 영화 같은 현실을 만나게 될까????새벽녘에 비가 내린듯..... 베란다 창에 물방울들이 매달렸다.   늘상의 아침운동을 위해 잠시 비 멈춘 사이 한 바퀴 돌아보자.    이제 나는 체력도 여건도 과거와 다른 현실이니 마음 내려놓은덕에 늘 느긋하고 평안하다.    그래도 종종 미련처럼 사진 싸이트를 구경하면 세월이 흘러가는 모.. 2024. 6. 24.
여름이다~~ 시러~~ .6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으니 본격 여름으로 칫닷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매일 똑같지만 매일 새로운 날처럼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여전히 건강증진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호수공원으로 출근.   때론 열라 운동하러, 때론 설렁설렁 산책하러 또 때론 커피를 맛나게 하늘이 주신 이 날 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기기 위해..... 일상이 된 아침루틴이다꽃피던 봄이 지나니 카메라 들이댈 일이 없는듯.... 세월 무게만큼 카메라가 무겁게 느껴지고, 심지어 스마트폰도 무겁게 느껴진다.   벌써..... 그리 됬나?!!! 그리 됬다 그래도 아직 오전의 햇살은 즐길만 해서 호숫가로 걷다가 그늘진 벤치에 벌러덩 누웠다.    하늘 가리고 펼쳐진 초록잎새들의 향연~~~  바람에 살랑거리며 새소리 감춘 초록 잎새들.. 2024. 6. 13.
이소 (離巢) 하는 오색딱따구리 [2024-05-25] 울 집 가까이서도 가끔 보는 오색딱따구리, 호수공원에서도 종종 눈에 띄는데, 육추하고 이소하는 모습은 처음본다.  아니, 사실 육추는 너무 늦게 발견하여 사진은 찍지 못했다.   23일 산책길에 울창한 수양버드나무에 날아드는 딱따구리의 육추 장면을 우연히 봤는데, 새끼가 거의 다 자란듯 보여 곧 이소할것 같았다. 다음날은 시간이 안되어 그 다음날 일찌감치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그새 이소했으면 어쩌나 ?!     다행이 아직인데, 삼각대 설치중에 한번 어미가 날아들어 먹이를 먹이고 곧 날아갔는데, 한참을 돌아오지 않는다.   새끼가 한참을 어미가 오지 않자 잠시후 얼굴을 쏙 내밀고 두리번 거리며 어미를 찾는듯.....   엄마~~~~~ 어디 있어요?~~~~  새끼는.. 2024. 5. 26.
분홍은방울 [24-05-14]더 더워지기 전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좋아하는 꽃 몇가지 따라나서 본다.   참 몇년을 별러서 찾아본 분홍은방울..... 흰색도 예쁘지만, 야생에 피어난 분이은방울이 이토록 앙징맞고 예쁠수가 없다.....   근데  이걸.... 주변 잡다한 것들 없이 찍어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서, 에라 몰것다 이번엔 은방울꽃에 집중했당 다른 지역에 있는 분홍이들인데..... 아쉽게도 이곳은 개화상태가 10% 겨우.... 한 일주일 후면 만개 할듯하다.  이곳은 개체들이 몰려있지도 않아 사진 담기에 아주 좋은데, 아쉽다.    다시 가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바람까지 엄청 불어 고생만.. ㅎㅎㅎ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