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4-10-06}] 그래..가을이니까 구절초도 벌써 피었다 떠나고 있다 어느새 바람처럼 소리소문 없이 시간은 흐르더라 그 흘러간 시간만큼 내 감성의 무게도 흘러가 버렸다는........ 세월탓....해도 되지 않을까? 머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니까...... 옥정호 국사봉에서 일출을 먼저 만나고 간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은 매번 이렇게 밀려 밀려 아쉬움속에 만나곤 하네....미안해라~ 내탓이다 ㅠㅠ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막바지 고운 모습을 남겨주어 고마운 마음 전한다...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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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