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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성수대교름 담고 자전거길이 이어지는 산책로 강변을 따라 내려가며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담아도 좋다
근데 이미 매직아워가 지난 시간이라 밤하늘이 그닥 밝지가 않다
그럼에도 간간히 별들이 몇개 빛을 보내는 서울하늘........ 새삼스럽다는.....
다리위로 달리는 차량에서 불빛괘적이 그려지는 영동대교...
특별함은 없어 보이는데.... 밤엔 그래도 옆구리에 불을 밝혔네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된 롯제타워가 아주 크게 보인다
강남의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화려함을 그려낸다
촌것이 이동네 와본적이 없어서..... 강남에 그 비싼 고층 아파트를 그림처럼 바라본다
제일 작은 평수가 45평대라는 최고급 고층 아파트란다
50억씩 주고 난 저기에 안 산다.
그 돈으로 난 여행가고, 맛난것 좋은 사람들에게 사주며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것이다.
청담대교
초기에는 청담대교 남단에서 다리 건축미를 담아내며 즐거웠는데....
야경촬영도 시간이 생명이다
너무 어두워지니 불빛도 퍼지는것 같다
7호선 청담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차 없이 출사나가기 좋은곳 같다
근데...... 뭔가 이상하지??
ㅋㅋㅋ 다리 로터리에 가로등 2개가 돌아가셨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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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전문으로 찍는 팀이 있었는데
그 맛을 살짝 느낀 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