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2023-07-12]

 

지난 12년도에 이어 11년만에 다시 찾은 백두산 천지

우리의 영산 백두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곳은 우리의 영산이라기 보다 중국의 중요 관광지임을 가슴 아프게 다시 느껴야 했다. 

그래도 그곳으 분명 우리 조상의 숨결이 스며있고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을것이다.

 

가로사진 7장 파노라마 컷

 

가로 사진 4장의 파노라마 컷

 

7월 11일~16일, 5박 6일 여정중, 12/13일 양일 북파에 올랐는데,

12일은 천지를 보고, 13일은 기상대 아래쪽에서 장엄한 백두 일출을 백두의 야생화와 함께 담았다.

이번 여행은 꽃사진팀과의 출사여행이라 과거처럼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기 보다 주요 포인트에서의 사진으로 채워가야 할것 같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오붓하고도 꽉찬 여행이었다.   

아직 그닥 힘들지는 않았지만,  내 생전엔 이제 다시 가지 못할 곳이 되었다.

 

우선 천지 사진으로 인사남기며,

틈틈이 정리 되는 대로 수많은 꽃사진들이 인사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