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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4]
화엄사 홍매화
각황전(覺皇殿) 옆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桂波禪師)가 홍매화를 심었다.
그래서 이 나무를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엄사 경내의 작은 암자인 길상암(吉祥菴) 앞 작은 연못 주변에 자연스럽게 자라난 수령 450년,
나무높이 9m의 매화나무가 2007년 10월 8일 천연기념물 제48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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