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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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1]

 

 

봄이 되니 온통 꽃사진이다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찍어야겠지만...ㅋ

그냥 내 감성대로 간다...내 사진이니까 !

거기다 덧붙인다...많이 알면 머리 아파지니까 ! 

 

무엇보다 난감한건....꽃이름을 모르는거다

매번 가르쳐 주어도 매번 잊어버리는 꽃이름

소질이 없나보다 ㅠㅠ

 

 

산자고

 

 

 

중의 무릇 ?

아... 심도 실패로군

 

 

 

 '큰괭이밥' 

오전빛에 찍은것이고

 

 

 

 

큰괭이밥...오후빛에 찍은것

 

 

 

 

날개짓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온몸에 털복숭이인

이 날나리는 이름도 모르지만 참 못생겼다

 

 

 

 

예봉산에 참 많은 '호래비 바람' 꽃

 

 

 

 

 

 

 

 

 

 

좀은 늦었지만, 그나마 좀 위쪽에 아직 남아 있는 몇몇 얼레지

볼수록 멋쟁이야

 

 

 

 

 

꿩의 바람도 지천인데

역시 참으로 내 맘에 들게 찍기 어렵다

 

 

 

 

올봄 예봉산에선 '괭이밥'이 무척 색상도 예쁘고 많다

필터없이 잘 찍기 남감....

주변에 이파리등 다 짤라 버리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고...

 

 

 

 

 

 

 

 

 

 

'피나물'을 계곡물 배경으로 아웃포커싱 해 보다

 

 

 

 

 

 

'큰개별꽃'이 너무도 예쁘다

난 늘 이런 꼬꼬마 작은 야생화에 환호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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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정말 접사를 하려면 준비할게 너무 많다

철푸덕 엎으려도 안되는 높이의 피사체...... "앵글파인더" 도 필요하공...

반사거울도 반드시 필요하고

좀 좋은 접사용 삼각대로 필요하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