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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단지리 사막 (16년)

중국여행 (23), 6일차 (1) - 강략항의 빙구 풍경구

by 아침이슬산에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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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여행 6일차 - (1)



강락향의 빙구 풍경구 




어제 바단지린에서 나와서 중간에 아우기에 다시 들러 점심을 먹고 칠색산까지 다녀와 숙소에 들었다

오늘 일출은 강락향에 있는 빙구 라는 풍경구에서 담는다

칠색산을 비롯 이 지역이 온통 특이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인들에게 관심인 모냥이다


빙구 풍경구는 우리가 머물던 빙구빈관  (3성) 에서 걸어도 될만큼 가까운곳에 위치한다

이른 아침이라 비교적 선선한 공기를 느끼며 풍경구 입구까지 산책하듯 걸어가서

아직 정식 오픈시간 전이지만, 특별히 촬영을 위해 셔틀버스를 내 준다

이곳이 알려진데는 사진인들의 사진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풍경구로 지정된지도 얼마 안된다 하니

출사팀에 대한 배려가 크다.


역시 다른 풍경구처럼 관광 다닐 길을 포장로로 지정해 놓았다

전에는 당연히 여기저기 맘대로 올라 다니며 촬영을 했다는데.... 지금은 지정 도로로만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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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채같은 모습의 '루브르' 라는 이름이 붙여진 아래 형상은, 암릉은 아닌데 마치 큰 바위덩어리 같다

딱 이 한컷이다










동쪽에 높은 산이 막혀 일출이 늦다

멀리로 부터 햇살이 들어 오고 '르부르' 성채형상에도 빛이 들어 오기 시작한다









다른곳으로 이동
















위 안내 설명서 보면서...










구름도 좀 만들어져서 풍경이 되어주니 난, 이곳이 더 멋지다
















아래 두개 길다란 형상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암/수 모양을 하고 있는 한쌍이다














낑낑 전망대까지 올라가니 사방이 좌~~악 한눈에 다 들어 와서

파노라마로 십여컷을 담았다.




▽ 팬택 베가로 찍은 파노라마.  질이 형편없어 갤럭시로 바꿀거다 조만간.

사실 LG 폰이 사진은 잘나오는데.... ㅎㅎ


아직 모든 파노라마 파일들은 열어보지도 못해서리....




숙소인  빙구빈관 전경. 엇저녁 식사도, 아침 조식도 아주 푸~~짐했다 

그나저나 ..... 내가 여행 다니면 심지어 호텔 방 모습까지 세세히 찍고 기록하더니...

이번엔 더워 그랬나, 별반 여행자료를 남기지 못했다.  선입견 ㅠㅠ



호텔서 늦은 아침식사후  강락초원으로 이동하고 기린산맥을 넘어 문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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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