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62) - 페를난 타워에서 보는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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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기 (62)... 18일차 #6

2017-02-02

레이캬비크의 또 하나의 볼거리, 페를난 타워

쎌포스에서 새벽에 출발해 레이카비크에 와서 시청 볼일 보고

구 항구에서 랍스터수프까지 먹고는

지난 2일차에 처음 레이캬비크 구경 나서서 돌아봤던 "페를난" 타워를 다시 가보기로 한다

그때는 시간상 밤에 갔는데 타워에 올라가서 보는 레이캬비크 야경이 기막히다고 했는데... 결국 못봤던 이유는

그날 밤 문을 닫았드랬다 ㅠㅠ

야경은 놓쳤고, 저 유리돔 360도 전망대에 올라가면 레이를 전부 볼수있다

2일차에 보았던 페를난 타워 설명및 다시보기 ---->  http://blog.daum.net/morningcrew/13745933

확실히... 밤에 보는것이 더 예쁘다 ㅋㅋ

다행히 페를란 타워 오픈은 했는데, 들어가 보니 입구부터 엘리베이터에 이런 패널로 가리워져 있고 내부 공사중이다

"놀라운 아이슬란드 자연 경관 박물관".... 이게 모냐?

아마도 아랫층을 아이슬란드 자연 경관을 알리는 여러가지를 설치해서 알리는 박물관으로 만드는 모양이다

2017년 여름에 개관한다네..

어쨋던 다행히 유리돔까지 약 4층 높이인데 엘리베이터 및 계단은 오픈 되어 있고
3층 높이에 있는 카페도 영업중이다

일단 4층까지 올라가 유리돔 밖 난간 (넓고 안전함)으로 나가서 360도 빙~ 돌며 구경하기

방금전 도착한 주차장과 주 출입구쪽

약간 왼쪽으로 보이는 주택가쪽

이 풍경 또한 포스트 카드에 사용될 정도로 레이캬비크 명 풍경중 한곳이다

하늘이 흐려 뒷쪽으로 보이는 설산 윗부분이 가려져 아쉽다

동영상이 아니니 조금씩 이동하며 한장 한장Tlr...

초록지붕의 교회, 오른방향으로 가만 '하르파' 극장도 보인다

위 3장 위치의 파노라마

레이에서 잴로 높은 "할그림' 교회가 우뚝 !!

더 오른쪽으로 시내 중심가 방향 파노라마.  가로사진 4장이다

어딜 둘러봐도 멀리 설산이 존재한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4층 까지 올라오면 이런 출입구가 여러개  있다

꺄~~~ 오 !!!

마침 뱡기도 날라가네

유리돔에 비친 하늘 색에 풍덩 빠질것 같다

대형 물탱크라는 둥근 통이 5개가 둘러 이어져 있다

레이 시내와 반대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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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돔에 열심 촬영중인 필자 모습과 그 안에 비치는 카페

조금전 경비행기가 나르더니.... 작은 비행장이 있네

바람에 춥다

2층 카페 라운지에는 차나 쌘드위치등을 먹으며 경치 구경하기에 참 좋다

페를란 타워 구경을 마치고 오늘 숙박지인 집을 찾아 나선다

주인이 보내준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고 따라 가는길... 처음 도착했을때는 레이 시내에 머물렀는데

한겨울임에도 웬만한 곳은 방이 없더라는...별꼴이다.   할 수 없이 시내에서 한 15분 거리 외곽에 있는 주택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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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