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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태리 토스카나 로마44

친퀘테레의 아름다운 일몰 풍경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4 토스카나~(친퀠레테 이동) - 4일차 (6) 2022-05-09 친퀘 테레 (Cinque Terre) 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이탈리아 라스페치아(La Spezia)의 서쪽에 있는 리구리아 지역에 위치하며, 친퀘 테레(Cinque Terre)를 이루는 "다섯 개의 땅”은 몬테로소알마레(Monterosso al Mare), 베르나차(Vernazza), 코르닐리아(Corniglia), 마나롤라(Manarola), 리오마조레(Riomaggiore), 이상 5개의 마을이 해당된다. 다섯 마을과 주변 언덕, 해변은 1999년 전부 이탈리아 친퀘 테레 국립공원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위키백과 친퀘테레는 11세기경 .. 2022. 6. 30.
기울어진 화려한 탑- 피사의 사탑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3 토스카나 - 4일차 (5) 2022-05-09 기울어져서 망가진 덕에 유명해진 피사의 사탑 산지미냐노를 둘러본후 친퀘테레로 가는길에 피사의 사탑을 잠시 방문한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州) 피사 시(市)의 피사 대성당에 딸린 높이 55m의 종탑[3]이다. 일명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부실공사. 멀쩡했다면 유명하지 않았겠지만 오히려 망가져서 유명해진 건축물의 대명사다. 대성당의 부속건물 주제에 너무 유명해서 정작 메인인 대성당은 한가하다 못해 썰렁할 지경. 사실 피사 시도 피사 공화국 시절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중세 도시이며 메인인 피사 대성당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걸작으로 800년에 달하는 역사의 매우 아름다운 성당이다. 그런데 종탑이 건축상의 하자가 있어 본 건물보다도 더.. 2022. 6. 29.
유서깊은 중세마을 산지미냐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2 토스카나 - 4일차 (4) 2022-05-09 새벽 2시반부터 시작된 긴 일정.... 은하수, 일출, 아침먹고 출발하여 파노라마 뷰도 찍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둥둥 기분좋은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가 어느 괜찮은 식당이 있다는 휴게소에 점심을 위해 들렸다. 그런데, 일행 한명이 허리쌕이 안보인다며 차속을 뒤지고 난리 부르스다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을 하다 보니.... 아까 슐레크레테 파노라마에서 드론 촬영하고 인증사진 찍을때 잠시 쌕을 옆에 벗어 내려놨다고.... 이구, 그니까 놓고 온거네. 문제는 쌕에 들어있던 여권인데.... 젊은 친구라 잽싸게 우리 대사관 번호를 찾아 신고를 했고 로마에 들어가면 임시여권을 해준다고 했다며 본인이 포기하겠단다. 여권 잃어버리는 일을 직접.. 2022. 6. 28.
시원한 안구 정화 파노라마 술레 크레테 포인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1 토스카나 - 4일차 (3) 2022-05-09 산귀리코에서의 2박3일을 마치고 맛난 커피맛을 아쉬워 하며 오늘 종착지인 친퀠테레로 가는 길에 그야말로 눈도 가슴도 시원하게 정화되는듯한 유명 파노라마 포인트인 파노라마 술레 크레테에 잠시 들린다 이 포인트는 SP 438 도로변 아시아노 Asciano 근처이다 구글 주소: SP438, 53041 Asciano, Province of Siena, 이탈리아 일단, 포인트에 서면 180 전체가 다 시야에 들어온다 가슴이 탁 트이며 눈이 시원해진다 내내 안좋던 산퀴리코의 날시가 아시아노를 향하면서 흰구름이 높이 뜨고 맑아진다 그래도 여전히 구름양이 좀 많아 넓은 파노라마 벌판에 그림자를 만들어 쓸데없는 시간 낭비도.... 양옆끝에.. 2022. 6. 24.
산귀리코 농가 일출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0 토스카나 - 4일차 (2) 2022-05-09 새벽부터 나선 비탈레타 예배당에서의 은하수 촬영은 피사체인 예배당이 공사 중인것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탓에..... ㅠㅠㅠ 그렇게 됬고.... 숙소 바로 뒤의 농가를 주제로 한 2번째 일출도 날씨가 안도와주어 결국 실패로 끝난다 이즈음 난 마음을 다 비워놓고 적당한 풍경사진을 찍기로 한다 어찌보면 산퀴리코 농가 일출 사진이 이번 출사여행의 하이라이트였는데, 매우 아쉽다 바쁘게 꽉채워 많은 포인트를 다니느라 수고는 많았으나 ~~~ ㅎㅎ 농가 주변과 구릉 사이사이 골에 땅안개가 좌~악 들어와야 하는건데.... 일출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울수는 없었지만 토스카나의 다양한 포인트를 두루 볼 수 있었던 2박3일 이 아쉬.. 2022. 6. 22.
비탈레타 예배당과 은하수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9 토스카나 - 4일차 (1) 2022-05-09 하루 일정마다 여러군데 포인트를 가곤 하니까 3일이 한 일주쯤 된듯한 기분이다 피곤하지만, 4일차 일정은 새벽 2시반에 숙소에서 출발이다 다행히 포인트는 숙소에서 약 20여분 정도 거리라 금방 도착한다 사방 쌔까만 벌판.....어디가 어딘지.... 앞서 가는 사람 따라 들어가서 일행들 사이에 삼각대를 세우고 은하수 촬영에 들어간다 옆사람에게 방해되니 플래시도 못 켜고 대충 감으로 피사체를 조준해서 찍어서 모니터로 확인 후 프레임, 명암, 등등 조절해 가며 몇 컷!! 아, 그런데 이번 출사 여행은 왜 이렇게 운이 안 따르는지..... 은하수 포인트인 '비탈레타 예배당'은 바로 옆에 웬 임시 큰 건물과 타워크레인까지 있으니.... 2022. 6. 21.
싸이프러스 S 라인 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8 토스카나 - 3일차 (8) 2022-05-08 3일차의 긴긴 하루의 마지막 포인트 싸이프러스 길이 S자 모양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관광지 그림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피엔자에서 많이 지친 나는 그만 숙소로 돌아가고 싶지만.. 한참을 달려 도착즈음 팀리더가 황당해 한다. 포인트를 잘못 찾은것 같다고,,,,,,, 아~흑, 곧 일몰인데 이기 뭔 소리인지 ㅠㅠㅠㅠ 그렇게 잘못 찾았다는 그곳에도 S자 싸이프러스 길이 있긴 있다 그런데 웬 빛내림이 이리 근사한지 ㅠㅠㅠㅠ 바로 내비수정, 다시 출발하려는걸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 삼각대 없이 그대로 한컷 !! 원래 예정지였던 싸이프러스 나무 S라인길 가이드겸 운전을 한 여행사 사장님이 인생을 걸고 과속을 하며 달려달.. 2022. 6. 21.
중세의 향기 피엔자 꼬무네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7 토스카나 - 3일차 (7) 2022-05-08 토스카나의 한 마을인 피엔자는 "르네상스 도시주의의 시금석"이다. 1996 년 유네스코는 마을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으며 2004 년에는 전체 계곡 인 Val d' Orcia가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경관 목록에 포함되었다. 피엔자는 교황 비오 II세가 된 아이네아스 실비우스 피콜로미니가 태어난 곳이며 그가 교황이 된 후, 피콜로미니는 마을 전체를 로마에서 후퇴하는 이상적인 르네상스 도시로 재건하였다. 앞서 글레디에이터 촬영지와 교황세례성당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엔자 꼬무네 사실 나는 피엔자에 도착 전부터 발이 많이 피곤하여 더 걸어다는 일이 좀 힘들어졌다 (내가 무지외반증 증세가 좀 있어서 많이 걷기가 불편하다) 이.. 2022. 6. 20.
몬텔폴치아노 코무네와 라씨 와이너리 투어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6 토스카나 - 3일차 (7) 2022-05-08 아직도 점심 전인데 이미 오늘 일정 중 6번째이다 앞서 글레디에이터 밀밭 풍경에 취해서 긴장도 좀 풀어지고 이후 조금은 지쳐갈 즈음 몬텔폴치아노 꼬무네에 도착한다 이곳의 유~명 식당인 Osteria del Borgo에서 가장 맛이 좋다는 티본스테이크를 먹고 역시 이 식당에서 운영하는 라씨 와이너리 투어를 할 예정이다 공영 주차장에 도착 후 약간의 고불고불 언덕으로 올라서니 오래된 몬탈 풀 치아노 중세 도시 속으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꼬무네로 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Sanctuary of the Madonna di San Biagio 천주교 성당 너머로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들, 아름답..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