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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태리 토스카나 로마44

글레디에이터 초원 언덕위에 있는 작은성당 Corsignano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5 토스카나 - 3일차 (6) 2022-05-08 글레디에이터 엔딩장면을 연출한 밀밭 Campi Elisi 초원 가기전 주차장 근처에서 먼저 만나는 Corsignano 성당 앞서 여행기 14편에 글레디에디터 초원을 업로드 하고 나니 그곳으로 가는 길목 입구에 있는 이 작은 성당을 놓치고 지나쳤는데 어쩐지 막시무스의 가슴아린 이야기 끝에 덧붙이기가 싫어져서리.... 따로 올려본다 인터넷상에서 이 성당 정보는 별로 없는듯 하고 구글 지도에서는 '교황이 세례를 받은 작은 예배당' 정도로 나와 있다 '피엔차' 가 바로 옆인데, 피엔차는 교황 비오 2세인 실비오 피콜로미니 (Enea Silvio Piccolomini) 태어난 곳이니 아마도 이 작은 성당에서 세례를 받은것 아닐까.... 2022. 6. 12.
글레디에이터 밀밭 Campi Elisi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4 토스카나 - 3일차 (5) 2022-05-08 글레디에이터 엔딩장면을 연출한 밀밭 Campi Elisi 출사여행 3일차인데, 한 10일쯤 된듯 하다 3일차는 신 새벽에 숙소 뒤의 산퀴리코 농가를 배경으로 일출을 담고 사이프러스길 농가를 거쳐 산탄티모 수도원 몬탈치노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사이프러스링 초원도 구경했다 이제 점심을 몬텔폴치아노의 유명 식당에서 맛난 점심과 그 식당이 운영하는 와이너리도 보려고 이동하기 전에 들린 그 유명한 밀밭 초원, 이름하여 글레디에이터 밀밭 초원이다 이곳은 영화 글레디에이터에서 로마군의 군단장 막시무스가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의 계략으로 집도 불타고 아내와 아들도 살해 당한후 노예 신분의 검투사가 되고 ,.. 2022. 6. 12.
토스카나 찐 풍경 사이프러스링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3 토스카나 - 3일차 (4) 2022-05-08 사이프러스링 Cipressi di San Quirio d'Orcia 산귀리코 호텔에서 SR2번 도로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산탄티모 수도원과 주변 찍고 와이너리가 즐비한 몬탈치노로 가는 길에 있는 유명 사이프러스 풍경지역이다 사이프러스 나무가 둥글레 모여 있어서 '사이프러스링'이라고 부르나?? 이 사이프러스링을 전경으로 한 은하수 사진을 많이 봤는데..... 우리팀은 수도원으로 가서 은하수를 담았다. 은하수 사진은 나중에 올라올 것임. 아직도 많은 구름양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서 빛이 아쉬운중에도 토스카나 지역만이 보여 줄수 있는 부드러운 초록파도 초원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다 이 구릉 너머에도 역시 평안한 모습의 토스카나.. 2022. 6. 10.
중세향기 가득한 산탄티모 수도회와 몬탈치노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2 토스카나 - 3일차 (3) 2022-05-08 중세 향기 가득한 산탄티모 수도원 Abbey of Sant'Antimo 12세기 초에 건축가 주세페 파르티니 (Giuseppe Partini) 가 복원한 베네딕도회 수도원, 지금은 콘서트와 문화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산탄티모 수도원을 방문하며면 12세기 베네딕도회 수도사들의 정신적 발자취를 따라 느껴볼수 있다. 캐롤린지 예배당, 지하묘지, 트리뷴, 수도원 약국, 성 베네딕트 허브 정원 등을 둘러보며 다른 곳과는 다른 멀티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주변이 온통 포도밭인데, 노랑꽃과 양귀비가 핀 곳은 휴식중인가 보다 수도원 주변은 온통 포도밭~포도밭이다 토스카나의 명품 와이너리가 즐비한 몬탈풀치아노의 와이너리를 가는 길.. 2022. 6. 8.
막시무스 집이 보이는 유채밭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1 토스카나 - 3일차 (2) 2022-05-08 숙소 바로 뒤의 산귀리코 이쁜 농가를 중심으로한 일출을 별 소득없이 끝내고 숙소인 Il Garibaldi 호텔의 맛 좋은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은 후, 어제 치비타 일출 찍고 돌아오는 길에 찍지 못했던 '막시무스의 집' 이라고 알려진 곳에서 촬영을 한다 어제는 구름과 빛이 적당히 있어서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자도 좋고 하늘도 비교적 괜찮은 오전 모습이라 차좀 잠깐 세워 찍자고 했더만........일정이 밀리고, 다음날 다시 올거라며 통과했더랬다 오늘은 구름이 많고....그닥이다 ㅠㅠㅠ 사진은 그때 바로 찍어야지, 다음에가 없는것이 맞다. 여행도 그렇고, 세상사가 대부분 다 그런것 같다 싸이프러스 가로수길 (Agrituris.. 2022. 6. 7.
산 귀리코 농가 일출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0 토스카나 - 3일차 (1) 2022-05-08 산귀리코 (San Quirico d'Orcia) 농가 일출 어제 늦게까지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산귀리코의 작은 호텔에 푹 잘 잤다 오늘은 일출 촬영지가 숙소 바로 뒤의 농가 주변이라 너무 일찍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다 나즈막한 구릉위에 예쁘게 앉아있는 농가와 주변 구릉이 적당히 구불구불 조화를 이루고 뒤쪽으론 멀리 또 다른 농가들이 그림처럼 보이는 일출로 꽤나 알려져서 외국인 출사팀도 종종 마주치게 되는 곳이다 이탈리아 도착 날부터 3일차인 오늘까지 여전히 하늘이 별루다 기분전환 하려던 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는 것 같다 뭐 어쩌나, 하늘의 움직임을....... 그래도 오늘은 터진 구름 사이로 일출빛이 조금은 드러난다 빛 자.. 2022. 6. 4.
산트리니티 다리~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9 토스카나 - 2일차 (6) 2022-05-07 St Trinity Bridge ~ Piazzale Michelangelo 늦은 오후까지 피티궁과 그 안에 보볼리정원까지 보고 나와서 다시 골목길을 헤집고 산 트리니티 다리를 건너 피렌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간다 긴 하루를 쉼없이 달리고 걸어서 많이 지친시간이다 산트리니티 다리를 건너가다가 야경찍기 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다리 난간에 걸터 앉아 쉬면서 오가는 사람들 구경중이다 피렌체를 가로 지르는 아르노강에도 다리가 여러개 있는데 젤로 유명한 베키아 다리는 앞서 피티궁으로 가면서 건너갔고 되돌아 나오며 현재위치인 트리니티 다리에서 두 여성이 등뒤 서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Ponte alla C.. 2022. 6. 3.
피티궁과 보볼리 정원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9 토스카나 - 2일차 (6) 2022-05-07 피티 궁 건설은 피렌체의 부유한 은행가인 루카 피티(Luca Pitti)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1458년, 아름다운 보볼리 언덕 위에서 시작되었다. 1466년 메디치 가의 피에로에 대한 음모사건에 연루되면서 피티의 세력은 급속도로 약화되었다. 피티의 사후 피티 궁은 짓다 만 채 버려져 있다가, 1550년 메디치 가의 코지모 1세 부인이 보볼리 언덕과 피티 궁을 매입하면서 건축이 재개되었다. 메디치 가는 이 궁을 더욱 확장시켜 명실상부한 메디치 가의 궁정으로 꾸미기로 결정한 후 당시 피렌체 최고의 종합 예술가였던 바르톨로메오 암만나티(Bartolomeo Ammannati)에게 건축을 맡겼다. 이로써 직사각형.. 2022. 6. 2.
두오모성당~시뇨리아광장~베키오다리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8 토스카나 - 2일차 (5) 2022-05-07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대성당에서 거대한 르네상스를 만나고 기념비적 조각품들이 즐비한 시뇨리아 광장을 지나 배키오 다리를 건나간다 . . 치비타에서 돌아와 조식 후 피렌체를 돌아보기 위해 중앙시장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이제 피렌체의 상징, 피렌체를 있게한 두오모 성당, 산죠바니 세례당을 보기 위해 골목을 빠져나오니 거대한 피렌체 대성당 건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피렌체 대성당 ( 이탈리아어: Duomo di Firenze )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에 있는 대성당 ( 두오모 )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 ’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 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이다... 2022.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