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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된 풍경들37

9월이 오는 소리 [20-08-31] 특히 이달은 코로나를 이유로 야생화 출사도 생략하고 거의 집콕하다 보니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뭐 관심도 사실 없다 종일 집에 있자면 싫어도 티비를 틀면 뉴스가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대부분 안보고 싶은 내용이다 평소에도 티비 프로중 나는 볼게 별로 없어 뉴스나 좀 보고, 요즘 많이 나오는 관찰 프로 정도.... 외출도 못하니 의지(?)할 곳은 티비뿐 ?? 우연히 ebs 에서 다큐프로를 보다가 "야생의 지구.... 북극곰이 사라진다면" 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내용보다 나는 전개되는 북극의 하얀 풍경들에 완전히 압도 되었는데.... 유료로 다시보기를 할까 하다가 티비 대형 화면을 통하여 유트브의 여러 다큐, 세계테마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등등을 볼 수가 있다 그중 오래전.. 2020. 8. 31.
스트레스 [20-08-31] 한 1주만에 블러그에 들어왔다 뭔가.... 할말이 많아서 적어보려 했는데...... 할말이 너무 많아서인가,,,,,, 가슴이 답답하다가 터질것 같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ㅠㅠㅠㅠㅠㅠ 아래 사진은 라다크, 판공초 호수에서 히말라야 설산에서 녹아내리는 물이 호수로 나가는 좀 너른 개울을 거너며 찍은것 2020. 8. 31.
요란한 비가 온다 [20-06-30] 15년 7월 중순에 갔었던 장전계곡.... 3~4번 다녀 왔는데 아직도 맘에 드는 사진은 없다 한참 이끼계곡 사진 유행?때라 사진가들 몰리면서 계곡이 많이 망가져 실망만 하고 오곤 했는데... 요즘은 어떨까 아침 산책겸 운동 나가야 할 시간인데 밤새 비가 많이 오고 무엇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나갈까 말까.... 점심 약속도 있고 하니 이렇게 모닝인사 하며 보내다 외출할 모냥이다 ㅎ 힘은 들어도 역시.... 풍경 사진이 좋다 아직은..... 특히 여행사진은 다시 보고 또 봐도 또 여행길에 들어선듯 가슴이 설렌다 그 낮선곳에 내가 있었다는 것이 행복하고 마음속에 풍요로움도 채워준다 이 코로나가 언제나 끝날지..... 올~내년 많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세월을 살아야 함이 못내 못내 아쉽.. 2020. 6. 30.
여름이다 !! 이제 겨우 6월 초 지나는데,,,,,, 벌써 10일 전쯤부터 완전히 한여름이다 그리고 장마도 아랫녘엔 이미 시작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아열대지방에 속하는거다 ㅠㅠㅠㅠ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 자연환경이 얼마나 망가지고 고닲아 하는지..... 요즈음 우리 인간에게 닥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곧, 지구에게 인간이 바이러스임을 자연환경가가 아니라도 너무도 자명한 사실임을 깨닫는다 나부터, 각자 각자, 병든 자연을 위해 무엇을 할지,,,,,, 작은것 붙터 실천하자 어제 재활용때는 가급적 쓰레기 안나오게 애쓰고는 있지만, 재활용품은 플라스틱류는 최대한 깨끗하게 씻고, 비닐은 상표등 딱지 띠고 박스도 테이프 띠고 주소딱지 띠고..... 겉절이 담다가 솨~악 손가락을 베어 피가 엄청 남에도 열쉼이 재활용 잘.. 2020. 6. 12.
추억이란 양식 추억이란 양식을 먹고 산다 또 다른 욕심같은 여행, 사진 작업등이 멈추어 서고 마음도 다 비우고 나니 처음엔 허전하고 화도 나고, 아쉽던 것들이 이제는 그러려니 하다 보니 편해진것 까진 좋은데.... 좀 게을러 지는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좋다 오늘도 인터넷으로 교류하는 나의 편(?)들을 위해 추억의 사진들이 등장한다 몇년동안 부지런히 다닌 덕분이다 생각과 달리 이번 코로나사태는 몇달이 아니라, 어쩌면 몇년을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메모리하드에 잠자던 사진들 이렇게 다시 보면서 써먹을 기회가 온것도 나쁘진 않다 새 블러그 폼으로는 사진이 최대 크기가 860픽셀로 고정 되나부다 전것은 1,000픽셀이었는데..... 용양때문에 싸이즈도 줄인건가??? 불평불만이 온사방에서 나오는데, 점차 고쳐지기를.. 2020. 5. 25.
블러그가 바뀌었다 . . . 드디어 블러그 포맷이 바뀌었다 얼마전부터 바뀐다 공지 했는데, 안바꾸고 버텼드만 드뎌 조금전 자동으로 쫘~악 바뀠다 새 포맷이니 당연히 낯설어서 일단은 불편하다 변하지 않으면 새로운것을 보지못한다고 하지만.... 때론 그냥 그대로 남아 있는게 좋을때도 있다 일단.... 이거 첫 시도인데... 어찌 보일라나? 사진 여러장 올리는게.... 어렵다 2020. 5. 19.
흐린날에... [20-05-19] 난 요새 코로나 19로 인해 알게된 사회의, 인간의, 종교의 민낯들을 보게 되고 이로 인한 폐해를 우리가 감지하고 바꾸어 나가지 않으면 생존 자체게 어려울 것이라는 일종의 신의계시 같은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일상을 변화시키고 코로나가 종식되도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이제 우리 삶의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꼭 올래, 내년안에 해결해 할 일들이 (애게는 해외 여행) 기약없이 미루어져 가끔 아쉬움이 말할수도 없다. 어쩌랴 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비가 겁나게 많이 온다 어젠 컴컴해진 하늘에서 천둥 번개도 치고///천지가 개벽하는듯 하다 얼마전 부터 만들어 보내고 있는 디지털카드 맹글기도 이젠 재미난다 덕분에,.. 2020. 5. 19.
디지탈카드 만들기 (2) . . . 수년동안 카메라 들고 산과 들로~ 세상밖으로~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코로나 공습에 숨죽이고 콕 박혀 살다보니 언젠가 나이들어 추억하며 돌아볼양으로 담아 놨던 사진들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소소한 내 즐길거리, 행복을 이렇게 찾아내서 주변에 마음 답답한 이들에게 나름 위로와.. 2020. 5. 12.
앉은자리를 바꾸지 않으면 . . [20-05-03] 어느새 오월이 와 있었네 !!! 결국 올핸 해외여행이 전부 막히고 나니 새로운 세상에서 보여지는 새로운 풍경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점점 커진다. 기억에 남아 있는 추억속의 그 현장들을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다시 가볼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하다 국내 풍경사진 ..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