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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12년)

서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by 아침이슬산에 2012. 8. 15.
. . . 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연변가는길 용정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이 이 용정에서 조국사랑과 독립을 위해 꿈을 키운곳 그중 '대성중학교'는 시인 윤동주선생이 다닌곳이다 대성중학교 중국 지린성 룽징(용정)에 있는 대성중학은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위치한 학교이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무대인 룽징(용정)에 있는 학교로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출신 학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윤동주가 다닐 때에는 '대성중학교'라는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룡정중학'(龍井中學)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대성중학교는 일제강점기 때 민족주의 교육의 산실로서 윤동주를 비롯하여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이다. 학교 건물은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구관 앞에는 윤동주의 <서시>를 새긴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건물 2층에 있는 사적전시관에는 윤동주의 사진과 화보, 책자를 비롯하여 1900년대 초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룽징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백과 항일민족시인인 윤동주의 모교인 대성중학 (룽징 중학)은 1946년 광명중학교, 은진중학교, 대성중학교 등 룽징[龍井(용정)] 지역의 6개 학교가 통폐합하여 세워졌다. 옛 대성중학교 터에 세워진 조선족 학교로, 윤동주는 룽징 중학의 전신인 광명중학교에서 공부하였다. . 2011년 6월 윤동주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교실 모습을 복원한 ‘윤동주 교실’이 문을 열었다. 룽징 중학 내 ‘대성중 전람관’ 1층에 문을 연 윤동주 교실에는 당시 교실 모습을 담은 그림이 걸려 있으며, 윤동주가 공부했던 책상 위에는 윤동주의 조각상이 놓여져 있다
 
복원한 윤동주교실 내부
뜻있는 분들의 성의로 이런 민족역사도 잊혀지지 않고 후대에 알릴 수 있게 된다 아주 작은 정성도 보태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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