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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태리 토스카나 로마

리오마조레~마나로라~코르닐리아 선상 뷰

by 아침이슬산에 2022. 7. 7.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26

친퀠테레 - 2일차 (3)

2022-05-10

 

바다에서 바로 보는 리오마조레, 마나로라 , 코르닐리아 뷰

 

 어제 친퀠테레 도착 후 바로 바르나차 일몰과 야경 담았고 

오늘 아침엔 느긋하게 라스페치아 숙소 근처를 산책하고  다시 친퀠테레 바르나차 주경을 담은 후

두번째 마을 리오마조레로 기차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낯설은 곳 이름 외우기도 벅차 이런 표식을 찍어 놓는게 최고다

 

 

 

리오마조레 역에서 나와 해안가 쪽으로 가면서....

리오마조레는 뭔가 복잡~하다.  마을 칠도 오래된 느낌에, 입구에는 보트가 무척 많다

 

 

 

여전히 바위 절벽에 테라스형 카페들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

 

 

오나가나 가족인 개님들도 여행 동반자

 

ㅎㅎ 맛있냐? 젤라또?  

 

 

 

자, 그런데, 친퀠테레를  가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마을들을 바라보는.. 선상 뷰를 추천 받았었는데

이곳 리오마조레 입구에서 배를 빌려주는 사람을 만난다.   한참 조건을 따지고 어쩌고 하여 우리는 배 한 척을 소개받는다

배 유람은  여행 경비와 별도라서... 50유로? 인가 별도로 지불.

선착장 주변은 공사로 더 복잡...

 

 

배를 타고 바다로 나와 리오마조레 마을을 바라보니 느낌도 다르고

훨씬 시원한 조망에 가슴이 다 뻥 뚫리는 듯하고, 사진에서만 보던 그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우리 유람선 (한 12인승 정도 작은 배다) 선장님 되시겠다

이쁘장하게 생긴 청년선장이 키를 잡고 리오마조래~ 마나로라~ 코르닐리아 사이를 약 한 시간여 운행하며 보여준다

 

 

 

리오마조레를 소개하는  전경 뷰는 이렇게 바다에서 찍은 것이 정석이다

날씨가 화창해서 색상도 밝게 잘 나오고 좋다

 

 

마나로라 방향으로 이동중....

 

리오마조레 기차역이 보이고 언덕위에 집들도 다 그림같다

 

 

얼마 안가서 마나로라 뒷모습이 보인다

마을과 마을 사이가 그리 멀지는 않아서 트레킹으로 도는 사람들도 많다

 

 

선장님이 미남 청년이라 아주 인기짱이다

 

그야말로 힐링 중인 여행객..... 

 

 

(아마도) 마나롤라 기차역

 

친켈테레에서 가장 배스트 사진 포인트인 마나롤라로 다가간다

 

 

 

 

마나롤라 정면뷰는 통상 많이 본 마나롤라 야경뷰와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잠시 바닷쪽을 바라보니 햇빛이 바다에 떨어져 잔잔히 부서지며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습이

잠깐 모든것을 잊고 멍때리기게 한다

 

 

코르닐리아 쪽으로 가면서.....

바위 언덕 위에 자리한 자그만 마을도 여거시 그림이다

 

 

아마도 모두 호텔등 숙소나 카페일거다

 

코르닐리아도  암벽 절벽 위에 요새처럼 앉아 있네

 

 

코르닐리아 마을까지 보고 되돌아와서 오늘 야경을 담을 마나롤라에서 하선을 하게 된다

 

 

매우 기분이 업된 일행들이 배위로 아래로 오르내리며 인증샷을 찍느라고 난리~~

졸지에 나도 이렇게....ㅎ

 

 

 

마나롤라로 돌아와서 하선 후, 잠시 배회?하다가 일몰 시간에 맞춰서

마나롤라 야경 포인트로 이동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