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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벳 (14년)55

6일차 (8) - 야칭스의 꽃 비구니 . . . 14 동티베트 여행기 6일차 (7) - 야칭스의 꽃, 비구니 스님 !! 2014, 5, 24 (토) 야칭스는 어찌보면 두번째 동티벳 여행길인 이번 코스에서 내가 가장 궁금했던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지도 모른다 동망 가지 않는 풍경은.....언젠가 또 만날 수 있다, 물론 동티벳처럼 다시 오기 힘든곳은.. 2014. 7. 17.
6일차 (7) - 은둔의 땅 야칭스 . . . 14 동티베트 여행기 6일차 - (6) 야칭스를 만나다 2탄 !! 2014, 5, 24 (토) 오후 3시 전후 야칭스에 도착, 짐만 올려다 놓고 야칭스를 내려다 볼수 있는 빈관 뒷쪽 언덕배기로 올라갔다 따가운 오후빛이 순광으로 야칭스 풍경의 상징인 비구니 집단촌을 비추는 시각 4,000m 고지의 바람은 얼마후 추위를 느끼게 한다 오색 타르초가 온 세상으로 경전을 읽어 나르는 바람에 나부끼는데 저 아래 허름한 집단촌에 사는 삶은 무엇을 바라며 살아갈까...... 해가 지고 있는 서쪽을 등지고선 황금불상 앞으로도 타르초는 휘날린다 고산지역이라 꽃재배가 안되느 여기도 조화를 알록달록 심어놨다 탑주위를 도는 스님들도 보인다 하루종일 이들은 신앙생활에 몰두하며 몇년, 혹은 평생을 여기서 살아간다는 말인.. 2014. 7. 16.
6일차 (6) 은둔의 땅 야칭스[ 亞靑寺 ] . . . 14 동티베트 여행기 6일차- (5) 야칭스에 도착하다 2014, 5, 24 (토) 야칭스[ 亞靑寺 ] 동티베트 지역인 중국 쓰촨성 간쯔짱족자치주 바이위현 고산지대에 조성된 티베트 닝마파 승려들의 수행처이다. 중국 쓰촨성(사천성)의 3개 자치주 중 하나인 간쯔짱족(藏族)자치주의 바이위(白玉)현에.. 2014. 7. 13.
6일차 (5) - 야칭스(亞靑寺) 가는길 . . . 14 동티베트 여행기 6일차- (4) 2014, 5, 24 (토) 거친 거대한 산군속으로 들어와 고도를 높히며 줘다라산을 넘어섰다 그리고 점점 더 깊은 오지 속으로 들어가며 점점 더 거칠고 황량한 풍경들을 만난다 얼마나 높히 올라온 것일까 이제 웬만한 산능선들은 다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발아래 .. 2014. 7. 12.
6일차 (4) - 줘다라산(卓达拉山)을 넘으며 . . . 14 동티베트 여행기 6일차- (3) 2014, 5, 24 (토) 아름다운 곳 깐즈를 벗어나 본격적인 동티벳의 거칠고 황량한, 그러나 슬프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며 은둔의땅 야칭스(亞靑寺)로 가는길에 첫 관문 줘다라산을 넘는다 . . . 6일차 오전에 머리꼭지를 태울듯 따가운 햇살을 이고 깐즈사도 .. 2014. 7. 12.
6일차 (3) - 깐즈 시내 구경하기 . . . 14년 동티베트 여행 6일차- (3) 2014, 5, 24 (토) 깐즈사 잘 구경하고는 막판에 일행과 헤어져 깐즈사 문지기 스님께 쫒겨나다시피 나와서 다른 한분과 털털 경운기 얻어 타고 내려오다가 마을 중간에 내렸다 짧은 샛길 놔두고 먼길 돌아 내려오며 길 잃을까 걱정중에도 오히려 더 많은 .. 2014. 7. 11.
6일차 - (2) 깐즈사 . . . 14년 동티베트 여행 6일차- (2) 2014, 5, 24 (토) 깐즈사 찾아내기가 쉽질 않다 동네로 들어서서 골목골목을 돌며 동네사람들에서도 물어물어 찾아가는데 마침 택시 한대가 들어오더니 덩치 큰 스님이 내린다 이차저차 물어보니 따라 오란다 꼬불꼬불 골목을 돌고 돌아 스님을 따라 올라.. 2014. 7. 10.
6일차 - 깐즈(甘孜) . . . 14년 동티베트 여행 6일차- (1) 2014, 5, 24 (토) 깐즈(甘孜) 깐즈장족자치주(甘孜藏族治洲)의 중심 깐즈 쓰촨성 서북부를 깐즈주로 부르는데 이곳에서 이름을 따왔다 깐즈주의 주도인 캉딩에서 서북쪽으로 383Km 떨어져 있으며 쓰촨성 청장북로상 마지막 도시인 더거, 닝마파의 발상지 바.. 2014. 7. 9.
5일차 (2) - 깐즈 가는길에 만나는 동티벳의 속살 풍경 [2021년 8월에 여행기를 다시 보다가 당시 무보정 사진이라 다시 보정하고 액자도 입혀서 재업로드 했다. 컴에서는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면 좋다] 14년 동티베트 여행 5일차- (2) 2014, 5, 23 (금) 깐즈로 가는 길은 아름다웠다 오명불학원으로 들어 오면서 부터는 진정한 동티베트의 산하를 보고 느낄수 있는 이곳이야 말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모습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멀리 설봉을 그림처럼 두루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고산의 초원, 그위에 뛰 노는 야생토끼 (이름이??)... 눈 시리도록 청명한 파란 하늘과 흰구름~ 삶에 치였나 세월 탓인가..... 스러져 가는 내 감성에 다시 설레임으로 다가온 풍경들이다..... 오명불학원에서 내려와 잘 포장된 317번 국도를 따라 깐즈로 이동중이다.. 201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