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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14

슈네가 5개 호수 트레킹 스위스 힐링 여행 #7 2022-08-13 여행 3일차- (2번째) 슈네가 5개 호수 트레킹 체르마트 전망대에서 대망의 마터호른 삼각봉이 빨갛게 물드는 일출을 담은 후 호텔로 돌아와 재정비하며 밖을 보니 ...... 왼쪽 산위에서 페러글라이딩이 연신 날아 내려온다 우리팀도 내일 오후 인터라켄에 도착하면 페러글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오늘은 알프스산 꽤 높이 올라가 수네거 5개 호수를 트레킹 하며 알프스 산군과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걷게 된다 재정비하고 나가기 전 럭셔리 아침식사다 앞서 호텔 소개 사진에도 올렸듯이 이곳 LaVue에서는 조식을 08:30분에 각각 아파트 큰 식탁에 직접 와서 이렇게 차려준다. 보통 호텔을 식당으로 내려가서 먹다가 이런 대접을 받으니 황송하기까지 하다 ㅋㅋㅋ 5월 이태리 여행에서 .. 2022. 9. 7.
눈부신 마터호른 일출 스위스 힐링 여행 #6 2022-08-13 여행 3일차- (1번째) 마터호른에 피어 오르는 찬란한 일출 아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마터호른의 삼각 봉우리를 빨갛게 물들이는 찬란한 일출을 일렬 조망한다 감격스럽고, 감동이고, 내 생애에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한지.... 들뜬 마음으로 일찌감치 일어나 오늘을 위해 꾸역꾸역 들고 온 삼각대, 망원렌즈까지 다 챙기고 거실로 나가서 출발 시간까지 기다리며 깜찍한 주방의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스위스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깨워본다 스위스로 떠나는 날 오전에 바리스타 시험을 치르고 온 처지라 커피도 그 향기도 더욱더 살갑게 느껴지고 맛도 천상의 맛처럼 좋다 ㅎ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전자동으로 먹을바엔 바리스타 자격이 필요 없넹 ㅠㅠㅠㅠ 아래 지도에서.. 2022. 9. 5.
마터호른의 도시 체르마트로 이동 스위스 힐링 여행 #5 2022-08-12 여행 2일차- (4번째) 마터호른의 도시 체르마트로 이동 체르마트(독일어: Zermatt)는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242.69km², 높이는 1,608m, 인구는 5,720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24명/km²이다. 시옹 시에서 남동쪽으로 37㎞ 떨어진, 마터호른 산(4,478m) 기슭이자 마터피스프 계곡 꼭대기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체르마트라는 지명은 고도 1,616m에 위치한 이 마을의 지형 조건, 즉 추어 마테(Zur Matte:'높은 산의 초원에 있는'이라는 뜻)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해발 3,292m가 넘는 테오둘 고개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다. 산과 빙하로 둘러싸인 4계절 휴양지로서 .. 2022. 9. 2.
라보지구 와이너리 / 아름다운 포도밭길 트래킹 (상) 스위스 힐링 여행 #3 2022-08-12 여행 2일차- (2) 라보지구의 와이너리와 포도밭 즐기기 라보(프랑스어: Lavaux [lavo][*])는 스위스 보주에 있는 지역으로, 라보-오롱구에 속해 있다. 라보는 제네바 호수의 남쪽을 향한 북쪽 해안을 따라 약 30km 뻗어있는 830ha의 계단식 포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마시대에 이 지역에서 포도나무가 자랐다는 증거가 있지만, 실제 포도나무 테라스는 베네딕토회 수도원과 시스테르시아 수도원이 이 지역을 통제한 1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화한 기후의 혜택을 받지만, 호수와 돌담에 태양이 반사되는 테라스의 남쪽 측면은 이 지역에 지중해의 성격을 부여한다. 여기에서 재배되는 주요 와인 포도 품종은 샤슬라(Chasselas)이다. 보주의 법에 따라 라보.. 2022. 8. 31.
스위스 여행 #1 스위스 여행 #1 2022-08-11 여행 1일차 인천 출발, 알프스의 멋을 찾아 떠나다 코로나가 조금은 잠잠해지며 여행제한이 좀 풀리는듯한 지난 5월에 이태리를 다녀온 후 약 3개월만에 다시 유럽 땅을 밟는다. 나 같은 사람에게는 시간적 제한이 점점 압박으로 다가오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부지런히 두 다리 성할 때 다녀와야 한다는..... 언젠가 멀고 긴 여행을 마친후엔 여유롭게 힐링을 하며 스위스도 가 보고 싶었고, 특히, 마터호른은 등반은 못해도 (과거 암벽시절 우리팀 맴버 일부는 이곳을 등반했으...) 마터호른 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고 나름 멋지게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었던 차에, 마침 '힐링'을 컨셒으로로하는 어느 작은 여행 모임에 한자리 받아서 떠나게 됐다 늘 공항 출입국시 아들이 수고해 주는 ..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