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지관 봉사중에
점심시간에 나온 반찬이 내 입맛을 확 당긴것
그래서 한번 해 먹어보고 무지 좋아했던것, 다시 해본다
피클
새콤달콤 짭잘한 맛이 다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잃어가는 입맛을 당겨주고
통닭먹을땐 상큼한 맛으로 느끼한 기름맛을 상쇄하여주니 기성품으로 나온
무 초절임보다 훨 위생적이고 맛난다
중요한 피클 쏘스 !!
간장, 물, 식초, 설탕을 전부 1:1의 비율로...
그러나 난 쪼~금 싱거운것이 좋으니 간장 1: 물 2: 식초1.5: 설탕 1 의 비율로 한다
깨끗이 씻어놓은 양파와 꽈리고추에 쏘스를 붓는다
오이, 쎌러리도 좋을것 같다
작년엔 무도 넣어 보았는데 물이 많이 나와 넘 싱거워져서 이번엔 안 넣는다
양파 한개, 꽈리 한주먹 분량이다
오래두면 맛없어지는 피클이니 조금씩하여 한 3일 정도 두었다가
맛이 배이면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마늘쫑도 하려고 했는데
허리상태가 안좋아 여기까지......
'◈˚˚ 맛난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 말씀같은 맛난 비빔밥 (0) | 2010.07.29 |
---|---|
누각무침 (0) | 2010.07.25 |
여름식량...오이지 만들다 (0) | 2010.06.10 |
마늘쫑 돼지안심볶음 (0) | 2010.05.15 |
나를 위한 브런치 (0) | 2010.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