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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6]
꽃사진 찍기 연습2탄
같은 지역이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곳이 그러니까 많이 알려진 노루귀 야생화 지역이고 오늘의 연습장소이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여 노루귀 꽃잎이 죄 입을 다물고 있어서...아쉬움이 크다
게다가 점점 구름이 많아지며 빛이 자꾸 숨는 통에 거의 대부분 후레시를 사용해야 했다
아래 꽃은 잠깐 햇살이 지나가다 들렀을때이다
역시...자연광은 흉내낼 수 없는 거다
헉, 미텨
잠깐 구도 잡느라, 카메라 작동 조작하는 사이
고새를 못참고 햇살이 도망갔다 ㅠㅠㅠㅠ
▽ 갠적으로 요런 사진 좋은데....ㅋ
두 꽃이 옆으로가 아니라 앞뒤로 자리해서 쯧, 저 배경을 만들라니
한송이가 뒤로 숨어 버리넹... 에잉ㅠㅠ
후레시 사용이 티가나는 경우 ㅋㅋㅋ
후레시사용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나 머래나 !!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찍길래 나중에 나도 가봤다
여러송이 찍는건 더 어렵구마...
근데, 가운데 주연공 꽃엔 웬 물방울???
물어보니 누군가 물먹였단다 ㅠㅠ
날도 추운데, 이렇게 물을 뿌려 놓으면 꽃 얼어죽을 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걸까? 꽃사진 한다는 사람들이...
햇살은 오데 가고..... 밝은 부분을 배경으로 하여 솜털좀 어떻게 살려볼까...했다
한 뿌리 같은데 두 송이 꽃색이 다르다
구도가 안나오니 두 송이 다 선명하게 할 재간이 없다 내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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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