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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천산 카라준초원-여행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21)

by 아침이슬산에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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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21


여행 7일차...3번째

2017-06-05


꾸얼따이 원시림협곡 가는길 3




한 2~3시간 들어가는 꾸얼따이 원시림 협곡을 지나며 쟈사캰 마을  가는길에 마주치는 풍경들과 사람들......계속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길가에 있는 작은 반점을 찾는중이다

부슬부슬 비도 내리고 배도 고픈데.....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낯선 이방인들이 들이닥치자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게 다 뭔가 싶은지 전부 밖으로 나온다





사실 이 집 맨 앞 건물에 식당을 알리는 얄궂은 간판을 걸아 놔서 혹시나 하고 들어 가 본 곳인데....

준비가 안되어 20명 가까운 많은 외국인들을 먹일만한 식재료도 없고 준비가 불가능하단다





가이드가 주인장과 이야기 하는 동안

 눈에 띄는 모든 것은 다 앵글속에 담아내는 진사들은 또 신난다. 





방에 있던 아기가 아장 아장 마중 나온다

디게 짱구네 ㅋㅋ




결국 아기 엄마가 안고 들어가려는 것을 잡아 세우고 몇컷 !1

어려보이는 아기 엄마가 무척 미인이다





결국 점심은 못 얻어먹고 떠난다. 






 가는길에 풍경은 하염없이 크고 방대한데 사람들은 보기 어렵다. 

그야말로 몇십리 걸러 한두채, 아니면 몇가구의 원주민들이 목축을 하며 살아가는곳이다





이 지역은 통나무벽에 지붕에는 흙을 얹어 풀이 자라게 하는 원시적인 초원 주거 형태









구릉과 초원을 벗어나자 원시림 우거진 지역도 지난다




















































드디어 카라준 초원의 반대쪽에 자리한

카자흐스탄 접경 오지 마을 쟈샤칸이 보인다

지역 이름등이 맞는지..... 모르것다 ㅋㅋ.  암튼 양키우며 살아가는 마을이지만

비교적 사는게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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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