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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스위스29

루체른에서 리기 가는 뱃길에서 보는 호반 풍경 스위스 힐링 여행 #19 2022-08-17 여행 7일차- (3번째) 리기산 가는길에 루체른 도착 후 카페리를 타고 가는 뱃길 풍경 스위스 여행이 막바지에 다가간다. 리기산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루체른에 도착 후, 선착장 근처에서 잠깐 루체른 얼굴만 스케치하고 바로 페리에 탑승하여 목적지인 Vitznau 선착장까지 약 1시간여를 달린다. 우리팀은 모두 특석인 2층 이용을 위해 자그마치 30마넌이 들었는데, 2층엔 식당도 있고 아무래도 조망하기에도 훨씬 좋기는 하다. 호반에 위치한 모든 건물들은 대부분 고급 호텔이나 아마도 부호들의 저택쯤 되 보이는.... 무슨 영화에서 보는 듯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모습 그 잡체이다. 여유로운 휴식과 휴양, 휴가를 누릴 수 있는 나라, 수도 없이 많은 아름다운 호수를.. 2022. 10. 23.
루체른도착 스위스 힐링 여행 #18 2022-08-17 여행 7일차- (2번째) 리기산 가는길에 루체른 도착 융프라우요흐의 마을 벵겐을 떠나 아름다운 브링엔츠 호숫가의 풍경을 즐기며 약 2시간 남짓 걸려 루체른에 도착한다. 오늘의 루체른은 리기산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잠시 쉬어가고 내일 리기산에서 내려와 루체른에서 1박하며 루체른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예정이다 ▼루체른역 도착, 역사내에서 점심, 물 사고, 역사 내부 빠르게 휘둘러 보기. 역사 지하층에 대형 마트가 있어 그곳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되고 물등 간단한것은 같은층의 편의점에서 구입한다 케리어를 끌고 역사를 빠져 나와서 리기산행 페리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이다. 스위스는 워낙 여행자가 많은탓에 어딜가나 케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젠.. 2022. 10. 3.
Brienz 호숫가를 따라 루체른 가는길 스위스 힐링 여행 #16 2022-08-17 여행 7일차- (1번째) 아름다운 호수 Brienze 호수의 절경을 보며 루체른으로 가는길 어제 융프라우요흐 정상까지 밟아보고 중간 환승역 까지 간당 알프스 트레킹도 해 보고 스위스 여행의 한자락을 가득 채운 하루를 잘 보내고 오늘은 또다른 비경들이 기다리는 루체른을 경유, 리기산 정상까지 가면서 이어지는 스위스만의 서정 가득한 호숫가 풍경들을 만끽하는 날이다 아름다운 융프라우요흐의 도시 벵겐에서의 마지막 조식을 기분좋게 먹고 부지런히 짐챙겨 기차를 타고 내려가는길~인터라켄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세상 아름다운 계곡 '라우터부르넨' 마을쪽 명품 풍경에 작별인사를 남긴다 기차 진행방향의 왼켠창쪽으로 이제 부터 나타나는 기찻길 풍경을 마음껏 즐길 시간이다. 연신.. 2022. 10. 3.
라우터부르넨 마을과 슈타흐바흐 폭포 스위스 힐링 여행 #15 2022-08-16 여행 6일차- (6번째) 라우터부르넨 마을과 슈타흐바흐 폭포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를 밟아보고 알프스 산 한자락도 밟기 위해 간단 트레킹도 하고 그리고 샤이덱 역에서 노랑기차에 탑승하여 우리의 숙소가 있는 벵겐을 지나 그 아래 마을인 라우터 부르넨 마을로 들어가서 늦은 오후 일정을 즐긴다 종일 융프라우에 올라가 걷고 구경하고 또 트레킹도 좀 하고 긴 하루여서 이즈음 무척 피곤해져서리.... 안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저 이쁜 마을을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도 아니고, 후회를 할것이기 땜시, 간다 기차로 내려가며 나무 틈새로 내려다 보이는 라우터부르넨 마을 전경이다 이 구간이 열차 이용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데.... 기차에선 촬영이 ㅠㅠㅠㅠ 이 마을을 .. 2022. 9. 26.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3번째 스위스 힐링 여행 #14 2022-08-16 여행 6일차- (5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소들과 놀면서 ..... 이어서 3번째 간단 트레킹 까지 하면서 긴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트레킹에서 찍은 사진들은 버릴게 거의 없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노출도 잘 맞아서 보정도 약간 하는둥 마는둥.... ㅎㅎㅎ 샤이덱 역으로 들어오는 노랑기차를 멀리서 바라보기도 좋다 다 좋다 오후가 되니 소들이 귀가하는지 일제히 하산하기 시작한다 땡그렁 땡그렁~~ ㅎㅎㅎ 소들이 내는 종소리 그 자체가 힐링이다 아 증말, 아줌마 왜 자꾸 따라오는 거예요? 너가 예뽀, 그리고 니 목에 달리 종소리도 좋아서 그래~~ 얘는 아예 서서 나를 쳐다 본다 그려유~ 실컷 찍으세유~~ 알프스 소의 행복한 종소리 - YouTube 클라이네 샤이.. 2022. 9. 26.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2번째 스위스 힐링 여행 #13 2022-08-16 여행 6일차- (4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이어서 2번째 융프라우 역에서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 내려오다 Eigergletscher역에서 하차한후 열차 환승역인 클라이네 샤이덱 까지 즐기는 트레킹중..... 날씨가 너무도 화창해서 더없이 걷기 좋은 날이다 Fallboden 호수까지 전제 구간중 대략 2/3정도 거리 되는 것 같은데 주변 경관이 화려해서 구경하며 사진 몇 장 담다 보니 금방 호수에 도착했다 호수 입구에 서서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기차를 보는 것도 신기방기 그런데 저 포인트는 호수 건너편 약간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찍어야 함을 나중에 알았다는....ㅠㅠ 에잉 아래는 가이드 작가선생님이 뒤에서 찍어준 모습 빨강 기차가 다음 역.. 2022. 9. 26.
아이거 울트라 트레일 맛보기 스위스 힐링 여행 #12 2022-08-16 여행 6일차- (3번째) 알프스 산 한자락 걷기 융프라우 역에서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 내려오다 Eigergletscher역에서 하차한후 다음 역인 Kleine Scheidegg 역까지 간단 트레킹을 하면서 주변 알프스의 경관을 더 직관하며 즐기기다 아이거 산속 터널로 이어지는 아이거글레처역 트레일로 이어지는 밖으로 나와서 조망 오른쪽에 융프, 뮌히 산봉우리를 올려다보며 만감이 교차된다 트레킹 시작 전에 눈부신 햇살 아래 융프, 뮌히 아이거 산세에 둘러싸인 역 앞에서 잠시 햇살 샤워하며 구경중인 트레커들~ 이날 걸은 트레일을 기억을 더듬어 구글 지도에서 찾아봤다 주소로 찾으니 Eiger Ultra Trail로 나오는데, 아마 그중 일부 구간인것 같다 아이거글.. 2022. 9. 22.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르다 스위스 힐링 여행 #11 2022-08-16 여행 6일차- (2번째)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산에 오르다 구글 검색하다가 융프라우산 오르는 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가 있어 빌려왔다 우리 코스는 인터라켄~라우터부른넨~벵엔~클라이샤이덱~융프라우 구간을 여행한거다 벵겐에서 노랑색 기차를 타고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geidegg)역에서 융프라우행 빨강색 기차로 환승하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융프라우 산속으로 빨려들어간 기차는 깜깜한 터널속을 여전히 고도를 높이며 한참을 올라간다 우리의 초가을 같은 적당한 기온에 청량한 햇살이 가득한 클라이네 샤이덱역인데 아래 사진의 왼쪽 위 거대한 암벽이 그 유명한 아이거산이다. 여기서 아이거 암벽 등반하는 사람도 조망된다 스.. 2022. 9. 18.
벵겐의 아침 스위스 힐링 여행 #10 2022-08-16 여행 6일차- (1번째) 벵겐 (Wengen) 의 아침 그리고 융프라우로 향하는 발걸음 융프라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벵엔(Wengen)은 바람이 잘 들지 않는 양지바른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라우터브룬넨에서 해발 4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1,274m이다. 전통이 잘 보존된 차량 통행금지 휴양 리조트로 가족 친화적인 스키와 유유자적하면서 걷기에 좋다. 멘리헨과 클라이네 샤이덱이 이웃해 있다. 향수를 자극하는 목조 가옥이 밀집해 있는 벵엔에는 벨르 에포크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홀리데이 샬레와 호텔 등이 산재해 있고, 이 베르너 오버란트 휴가 리조트는 마치 그림엽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산악 마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남서부를 향해 확 트.. 2022. 9. 14.